나홀로 떠나는 여행 (388) 썸네일형 리스트형 전남 가볼만한 곳, 신안 증도 태평염전, 여름 휴가 힐링 여행 여름 휴가지로 전남 가볼만한 곳이 어디 있을까? 전남 신안군에 있는 태평염전을 여름 휴가지로 선택해 보면 어떨까. 전남에서 힐링 여행을 즐겨보는 것도 좋으리. 신안 증도는 섬이라서 섬여행이다. 그런데 도로가 다 연결되어 있어서 개인 승용차로 들어가는데 아무 문제 없다. 태평염전에 가면 여러 장소를 만날 수 있는데 의료관광명소인 해양힐링센터를 방문해 보기를 권한다. 많은 사람들이 여기는 찜질방 같은데 아닌가? 라고 생각할 수 있다. 처음에 나도 그랬으니까. 그런데 막상 들어가보면 왜 힐링센터라고 이름을 붙였는지 이해가 간다. 이곳은 소금동굴 힐링센터라는 곳이다. 일반 찜질방과 다르게 자신의 옷을 그냥 입고 들어서 약 한시간 정도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데 그냥 곯아 떨어진다. 바닥은 전부 소금이다. 침.. 충남 가볼만 한 곳, 힐링 여행, 천안 성불사 충남 가볼만한 곳을 찾다가 천안 성불사를 알게 되었다. 보통 천안에 유명한 사찰은 각원사이다. 그런데 각원사 가는 입구에 성불사가 있어서 들어본다. 이곳은 깎아지른 듯한 산 허리에 들어선 사찰이다. 입구를 보아하니 이곳에서 산사음악회를 열어도 손색이 없겠다는 생각이 든다. 나중에 인터넷으로 알아본 겻이지만 사실 산사 음악회를 여러번 개최한 곳이라고 한다. 계단을 천천히 오르니 멋진 광경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산 허리에 들어선 사찰이라 전망이 꽤 좋다. 땀흘리며 올라온 보람이 충분히 있다. 보호수가 두개나 있는 곳이다. 하나는 500년이 넘었고 하나는 800년이 넘었다. 이런 오래된 곳에 들어선 사찰이라 대웅전의 모습도 사뭇 남다르다. 눈을 크게 뜨고 보려하지 말고 지긋이 바라보자. 눈이 잘생긴 사람들에게.. 충남 가볼만 한 곳, 당진 한진포구에서 힐링 여행 한여름 무더위 햇볕이 강렬하다. 이럴 때 더위를 피해 바다로 떠나보자. 충남 가볼만 한 곳. 당진 한진포구로 가본다. 힐링 여행이 따로 있나. 바다에서 시원한 바람에 멍때리는 것이 최고지. 한진포구에서 바라본 서해안의 모습. 여기는 평택과 서부두 그리고 당진이 맞물려 있어서 공장들이 많이 들어서 있다. 여느 서해안 처럼 섬이나 바다 그리고 하늘로만 이루어진 포구가 아니다. 그럼에도 충분히 힐링 여행을 할 수 있는 곳이다. 주차장이 나름 조성되어 있어서 한진포구에 들어서기가 어렵지 않다. 주차장을 중심으로 해서 여러곳에 식당이 들어서 있다. 사진에 보이는 곳이 예전에는 포장마차 거리처럼 되어 있었는데 지금은 모두 철거하고 말끔하게 정리되어 있는 모습이 좋다. 그래도 예전 포장마차 있을 때가 볼거리는 더 많.. 서천 홍원항 맛집, 코로나 안심 식당 충남 가볼만한 곳. 서천 홍원항. 해나루 횟집 방문 후기이다. 충남 가볼만 한 곳 중에 서천 홍원항을 소개한다. 이곳은 방파제도 유명하고 서해안 노을로도 멋진 곳이다. 코로나 영향으로 손님이 줄어 조용한 곳이다. 수산시장과 맛있는 횟집들이 있다. 중간 쯤 해마루 횟집이라는 곳이 있다. 2층에 테라스가 있어서 코로나 시국에 안심되어 들어가 본다. 저 건물의 2층과 3층을 사용하는 모양인데 지금은 손님이 별로 없어서 그런지 2층에서 손님을 맞이하고 있다. 1층은 일반 식당으로 보인다. 올라가면서 물고기 구경하고 올라가면 벽에 수많은 손님들이 남긴 사인과 글들이 있다. 가격은 나름 있다. 왜냐면 여기도 관광지다. 서천에 유명한 곳이 두세군데 있는데 이곳도 그 중의 하나다. 그리고 식당이 생각보다 크고 시설이 .. 충남 가볼만 한 곳, 보령 삽시도 가는법, 뚜벅이 여행 1. 대천역터미널이나 대천역에서 대천여객선 터미널 가는 방법 뚜벅이 여행자는 대천역에서 내리면 좌측으로 2번 출구가 있다. 이 출구로 나가면 버스 타는 곳이라는 표지가 있으니 따라 나가면 된다. 참고로 택시를 타고 싶으면 1번 출구로 나가면 된다. 택시를 타면 빠르고 편리하다. 다만, 대천 해수욕장까지 1만원이 넘게 나온다는 것이 함정. 대천역에서 대천해수욕장을 거쳐 대천항 그리고 대천 여객선 터미널로 가는 버스가 서는 승강장이다. 사진에는 5분 간격처럼 찍혔는데 사실은 15분 간격이다. 앉아서 느긋하게 기다리면 버스가 온다. 참고로 대천역에서 대천 해수욕장 까지는 버스로 약 20분 정도 소요된다. 대천 항까지는 25분 정도 잡으면 충분하다. 아마도 100번 버스가 올 것으로 본다. 어쩌면 100은 아니.. 충남 가볼만한 곳, 공주 장승조각공원 충남 가볼만한 곳, 공주 장승조각공원을 찾았다. 공주 마곡사 들어가는 입구에 장승조각공원이 있다. 길가에 바로 접해 있어서 찾기는 쉽다. 주차장 마련되어 있고 접근성 좋다. 장승마을 주 출입구다. 주차장에서 들어가면 저 곳이 아닌 옆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잘 보이지 않겠지만, 정문 입구에 까페가 하나 있다. 거기서 커피를 마시면 입장료가 대폭 할인된다. 요것이 팁이다. 주간과 야간의 요금이 다르다. 그 이유는 밤에는 불빛 축제가 이루어진다. 어쩌면 낮보다 밤에 오는 것이 더 멋진 광경을 볼 수 있을 것 같다. 혼자 여행하는 나는 그것을 알았나 뭐. 도착하니 한낮 땡볕인데. 나중에는 밤에 휘황찬란한 불빛 아래서 호젓하게 걸어보고 싶다. 표를 받으시는 분께서 들어가자 마자 오른쪽으로 걸어가랜다. 19금 산책로.. 천안 커피 맛집, 그래비티 용곡점 천안 용곡동에 그래비티 커피숍을 다녀온 후기이다. 커피 맛집이라던데 어떤 맛인지 궁금해서 들렀다. 용곡동 맑은 물 사업소 근처이고 바로 옆이 스크린골프장이 있다. 그래비티 용곡점은 1, 2층이 모두 커피숖으로 되어 있다. 그래비티는 나름 유명한 커피숍이라고 해서 지나가다가 들렀다. 주차장은 꽤 넓은 편이다. 적어도 20대 정도는 주차가 가능할 듯 하다. 다만 차량이 들어오는 입구가 생각보다 좁아서 도로를 지나쳐 버릴 수 있고, 입구로 들어오기가 조금은 불편하다. 매장 내부가 시원하고 쾌적한 것은 사실이다. 그런데 코로나가 걱정되는 분들은 저 사진처럼 밖에서 여유롭게 시간 보낼 수 있는 야외 테이블을 즐길 수 있다. 나 또한 내부에서 먹지 않고 밖에서 커피를 마셨다. 뜨거운 한 낮이었는데도 나름 문제 없이.. 충북 가볼만한 곳, 단양 만천하 스카이워크 충북 가볼만 한 곳을 소개한다. 충북 단양에 있는 만천하 스카이워크. 예전에 이곳에 왔다가 오후 5시가 넘었다고 입장을 시켜주지 않아서 코 앞에서 그냥 되돌아 갔던 기억이 있다. 그래서 이번에는 재빨리 도착. 만천하 스카이워크를 가기 위해서는 터널을 하나 통과해야 한다. 그런데 터널 폭이 넓지 않아서 양방향 교행이 어려운 관계로 서로 신호를 보면서 기다렸다가 통과해야 한다. 금방 통과할 거 같지만 의외로 시간이 꽤 걸린다. 그래서 기다리는 시간도 때로는 한참일 수도 있다. 너그럽게 기다리자. 터널에 들어가면 멋진 불빛 쇼가 연출된다. 너무 불빛에 현혹되어서 넋놓고 바라보다가는 사고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하지만 멋진 것은 어쩔 수 없음. 주차장에 차를 대고 오면 이런 건물을 만난다. 이곳이 시작점이.. 충북 가볼만 한 곳, 힐링 여행, 단양 구인사 충북 가볼만한 곳에 단양 구인사가 있다. 단양 8경으로 유명한 곳이지만 구인사는 깊숙한 곳에 자리하고 있어서 일부러 맘먹고 가야 하는 곳이다. 그런데 막상 가보면 오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뚜벅이 여행자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단양시내에서 뿐만아니라 어지간한 곳에서도 버스 연계가 잘되어 있어서 구인사 안에까지 버스가 도착한다. 구인사 들어가는 입구다. 승용차 한대가 무사 통과 하길래 뒤따라 들어가려다 잡혔다. 앞에 간 차는 아마도 구인사 관련 차량이었나 보다. 일반 관람객은 저 입구 앞에 마련된 큰 주차장에 차량을 세우고 걸어 들어가야 한다. 물론 주차료 받는다. 일반 승용차는 3,000원. 걸어갈 것인가 버스 타고 갈 것인가 이것이 문제로다. 걸어서 올라가면 15분 남짓 걸린다. 버스는 약 3분 .. 당진 왜목마을 해수욕장, 까페 아트바젤 충남 가볼만 한 곳 하면 당진 왜목마을 해수욕장이 떠오른다. 이곳은 해수욕도 하면서 물이 빠지는 간조 타임에는 가족들 모두 나가서 바지락을 캐볼 수 있는 체험을 한다. 너도 나도 모래사장에 주저앉아 조개를 캐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운 곳. 커피한잔이 땡겨서 이곳 저곳을 살펴보다가 까페 하나를 봤다. 이왕이면 바다가 보일만한 곳을 원했는데 아트바젤 까페는 해맞이 수산 건물의 3층에 위치하고 있다. 저 곳에서는 왜목마을 해수욕장이 한 눈에 내려다 보이겠네. 입구는 여느 까페와 다름이 없다. 잘 정돈되어 있고 조용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해수욕장은 조개를 캐는 사람, 사진을 찍는 사람, 회에다 소주한잔 하는 사람. 서로 이야기하고 떠들고 웃는 분위기 인데 이곳 까페는 에어컨 바람 아래에서 조용히 쉬고 있다는 느낌.. 이전 1 ··· 30 31 32 33 34 35 36 ··· 3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