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홍원항 맛집, 코로나 안심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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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떠나는 여행

서천 홍원항 맛집, 코로나 안심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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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가볼만한 곳. 서천 홍원항. 해나루 횟집 방문 후기이다.

 

충남 가볼만 한 곳 중에 서천 홍원항을 소개한다. 이곳은 방파제도 유명하고 서해안 노을로도 멋진 곳이다. 코로나 영향으로 손님이 줄어 조용한 곳이다. 수산시장과 맛있는 횟집들이 있다. 중간 쯤 해마루 횟집이라는 곳이 있다. 2층에 테라스가 있어서 코로나 시국에 안심되어 들어가 본다.

 

저 건물의 2층과 3층을 사용하는 모양인데 지금은 손님이 별로 없어서 그런지 2층에서 손님을 맞이하고 있다. 1층은 일반 식당으로 보인다. 올라가면서 물고기 구경하고 올라가면 벽에 수많은 손님들이 남긴 사인과 글들이 있다.

 

가격은 나름 있다. 왜냐면 여기도 관광지다. 서천에 유명한 곳이 두세군데 있는데 이곳도 그 중의 하나다. 그리고 식당이 생각보다 크고 시설이 좋다. 돈 만원 더주고 이곳에 와야 하는 이유는 바로 아래 사진에 있다.

 

코로나 안심 식당이라고 표현한 야외 테라스 테이블이다. 생각보다 자리가 많아서 널찍하게 먹어도 가능하다. 저 멀리 손님들이 계시지만 솔직히 신경쓰이지 않을 정도의 거리이다. 이런 시국에 딱 좋은 곳이라 생각된다.

 

물론 내부에도 자리는 넉넉하게 있다. 그런데 저런 멋진 야외 테이블을 놔두고 안에서 먹을 일이... 아 맞다. 에어컨이 틀어져 있구나. 

 

식당 내부는 정갈한 편이다.

 

2인 기준 회를 시켰다.

먹다가 중간에 사진을 찍어서 죄송. 맨 왼쪽이 홍어 무침, 가운데가 도미회, 나머지는 쓰끼라고 부르는 반찬이다. 맛도 이정도면 충분하고 분위기도 좋고 술 잘 넘어 간다.

 

이곳은 낚시로 유명한 방파제가 있다. 식사 후 홍원한 방파제를 들러보는 것도 매력이다. 방파제 끝에는 낚시데크가 있는데 원투 낚시로 유명한 곳이라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한여름 인데도 낚시하러 손님들이 많이 온다.

 

느저녁이 되어서 홍원항을 가거든 무조건 서해바다 끝을 봐라. 이런 노을을 만날 수 있으니까 ^^ 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마시라.

 

재방문 의사 : ★★★★☆

가격 평가 : ★★★

맛 평가 : ★★★★

시설 평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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