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떠나는 여행 (417) 썸네일형 리스트형 천안 두정동 맛집. 황금꽃게장 1. 천안 두정동 황금꽃게장 2. 황금꽃게장 내부 모습 주택가에 이런 멋진 곳이 있으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넓은 홀과 널찍하게 떨어진 테이블, 그리고 예약이 가능한 룸들이 있었다. 작은 모임을 한다면 충분할 것 같았다. 거의 마무리하는 시간이라서 사람들이 없다. 영업 마감시간이 오후 9시인데 우리가 8시 정도에 도착했으니 우리도 미쳤지. 그시간에 저녁을 먹는다고... 3. 메뉴 및 가격 가격이 만만치 않군. 하긴 꽃게장이나 간장게장이 싼것이 없지. 어지간하면 1인분에 25,000원 넘는 곳이 태반이지. 여기도 마찬가지네. 순살꽃게장정식은 좀 싸네. 그래도 1인분에 2만원, 간장암꽃게장은 장난아니네. 1인분에 29,000원이다. 뒷장을 보니 포장도 되고 택배도 된다고 되어 있다. 4. 간장암꽃게장 정식.. 상계역 맛집. 거북이 삼겹살 1. 상계역 거북이 삼겹살 위치 <iframe mapdata="addr=%EC%84%9C%EC%9A%B8%20%EB%85%B8%EC%9B%90%EA%B5%AC%20%EC%A4%91%EA%B3%84%EB%8F%99%20137-39%20%EC%A0%95%EC%A7%84%EC%95%84%ED%8A%B8%EB%A6%AC%EC%9B%80%20107%2C108%ED%98%B8&addtype=1&confirmid=1578482811&docid=&idx=1&ifrH=362px&ifrW=490px&mapHeight=3.. 서울숲은 튜율립 축제 중 1. 서울숲 2. 온 천지에 가득한 튤립 날씨가 따뜻해 지니 사람들의 발걸음도 가볍다. 서울숲은 벌써 튤립이 활짝 피어 오가는 사람들을 반겨준다. 서울 숲 입구에서부터 내내 꽃들이 가득하니 보기에도 좋고 사진찍기에도 좋다. 3. 가족과 연인과 행복한 튜율립 구경 강아지를 데리고 산책 나와서 한 컷. 연인과 같이 거닐다 한 컷,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 다니면서 한 컷. 서울숲은 꽃들도 즐겁고 사람도 즐겁고 강아지도 즐겁다. 4. 곳곳마다 맛난 점심 시간 5. 보기만 해도 힐링되는 서울숲 꽃 튤립이 있어야만 행복한가? 서울숲은 군데군데 쉴 수 있는 장소와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장소가 있어서 남의 방해를 받지 않고 혼자서도 얼마든지 힐링할 수 있다. 점심시간이라는 짜투리 시간이지만 충분히 쉬고 생각하고 음악을 .. 서울숲역 근처 가성비 맛집. 성수우동 1. 성수우동 위치 성수우동은 서울숲역에서도 가깝고 조금만 걸으면 뚝섬역에서도 10분도 채 안되는 거리에 있다. 밤이 깊어갈 무렵 배가 고파서 회사 가까운 곳에 가보자 싶어 성수우동을 찾았다. 2. 성수우동 내부 모습 저녁시간이다. 지금 시간이 오후 8시 정도 되었다. 늦은 저녁을 먹으로 왔는데 나처럼 늦게 오신 손님들이 몇 분 계신다. 다들 혼자서 정신없이 일하다가 허기를 떼우러 오신 듯 하다. 사실 나도 바쁜 시간 쪼개서 시장기를 면하러 나온 거니까. 혼자서 밥먹기 좋은 곳인가 보다. 성수우동 영업시간은 아침 10시부터 저녁 9시까지이다. 3. 성수우동 메뉴 및 가격 이곳에서 김밥 가격이나 잔치국수 가격이 비싼 것은 아니다. 적정한 수준 정도로 보인다. 직장인들이 점심시간에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가.. 뚝도시장 맛집, 더 양평 해장국 1. 뚝도시장 더양평 해장국 위치 2호선 성수역 근처에 뚝도시장을 갔다. 점심시간에 시장 구경도 할 겸 갔는데 더양평이라는 식당에서 발걸음을 멈췄다. 아직 이른 시간이기는 하지만 식당 내에 손님이 없어서 편안한 마음으로 들어갔다. 나 혼자 간터라 손님 많은 곳은 1인 식사를 별로 반가워하지 않기 때문이다. 2. 더양평 내부 모습 남자 사장님 한분이 주방을 책임지고 있었다. 혼자서 어떻게 일을 하지? 하는 마음에 쳐다봤다. 처음에는 종업원이 없다가 11시 30분 정도에 한명이 왔다. 그리고 테이블 정리하고 음식 주문까지 맡아서 했다. 3. 더양평 해장국 메뉴 및 가격 무엇을 먹어볼까 고민하다가 해장국 집에 왔으니 해장국을 먹어보자 생각했다. 해장국은 1인에 1만원이다. 해장국을 주문하려고 메뉴판을 봤더니 .. 성수역 앞 24시 달래해장 1. 달래해장 위치 성수역 1번출구 바로 앞에 위치한 달래해장. 성수역 근처에서 일요일 아침에 문 연 식당을 찾다가 우연히 발견한 곳이다. 일요일 아침에는 대부분 일찍 문을 여는 식당이 없었다. 그래서 한참을 돌아다녔는데 겨우 이곳 달래해장을 발견했다. 그런데 간판을 보니 24시 운영이란다. 다행이다. 아침 일찍 나와도 되는 곳이네. 2. 달래해장 내부 모습 3. 달래해장 메뉴 메뉴의 첫번째 장을 찍지 못했다. 첫번째 장이 대부분 해장국에 대한 메뉴였다. 소고기 해장국, 순살 소고기국 뭐 이런 종류의 해장국 메뉴가 6 ~ 7가지 있었는데 1만원에서 1만3천원 정도 였다. 그 외에도 술 한잔 가볍게 할 수 있는 메뉴들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었다. 나는 어제 먹은 술을 해장해야 했으므로, 소고기 해장국 종류.. 서울 도봉산 산행코스. 2월 산행시 주의할 점 1. 북한산 국립공원, 도봉산역 1호선 또는 7호선을 타고 도봉산역 1번 출구로 나오면 북한산 국립공원으로 가는 길이다. 처음 가보는 곳이지만 다른 사람들 나가는 방향으로 쭉 따라가면 된다. 복장이 모두 등산 복장이기 때문에 그냥 따라가면 된다. 북한산 국립공원 가는 길이 참 재밌다. 입구부터 오뎅파는 가게, 튀김 파는 가게, 그리고 등산용품 파는 가게들이 즐비해 있다. 나중에 트레킹화를 사러 다시 와야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많다. 2. 북한산 국립공원 입구 도봉산역에서 15분 정도 걸었나? 북한산 국립공원 표지가 나온다. 그리고 근처에 등산코스가 있는 큰 표지판이 나온다. 나는 오늘 도봉서원 - 도봉대피소 - 천축사 - 마당바위 - 신선대를 거쳐, 석굴암 - 도봉대피소 방향으로 내려올 예정이다. 대충..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맛집. 무게 뷔페 Aipo Aipim 뷔페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가장 번화가인 여행자 거리에는 음식 무게를 달아 요금을 계산하는 뷔페식당이 있다. Aipo Aipim 이라는 곳인데 약 800m 간격을 두고 두개의 식당이 있다. 한국인들에게 제일 인기있는 메뉴는 연어회와 소고기 스테이크다. 그렇다보니 가장 먼저 떨어져서 다시 채워넣게 된다. 가급적 우선적으로 공략해야 하는 메뉴이다. 뷔페이다 보니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샐러드나 다른 고기류들을 접시에 담다보면 무게가 꽤 나가서 음닉 값이 올라가게 된다. 그러니 무턱대고 담지 말고 먼저 뭐가 있는지 한바퀴 둘러본 후에 접시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뒤쪽으로 갈 수록 먹을만한 것들이 나온다. 특히 고기류는 뒷쪽에 있다. 처음부터 일반 뷔페 생각하고 담다보면, 결국은 많이 담게 된.. 아르헨티나 여행. 손의 동굴 1. 손의 동굴 Cueva de las Manos 가는 길 저 아래로 손의 동굴 매표소가 있다. 매표소라기 보다는 기본 장비를 갖추고 설명을 듣고 점심을 먹는 장소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먼 길을 달려 드디어 손의 동굴로 왔다. 2. 손의 동굴 매표소 3. 매표소 내부 매표소 내부에 별도의 식당은 없다. 다만 커피를 주문하면 물을 끓여서 타주는 정도이다. 그래서 대부분 투어 버스가 올때 도시락을 지참해서 온다. 먹는 장소는 아무데나 상관없다. 매표소 내부에서 먹어도 되고 바깥 공기가 좋으니 밖에서 편하게 먹어도 된다. 4. 과거 원시인들의 손의 동굴 가는 길 손의 동굴로 가는 길은 좁기는 하지만, 나름 잘 조성되어 있다. 다만 언제든지 위에서 낙석이 떨어질 수 있는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그래서 바람이 .. 아르헨티나 바릴로체 맛집. 레스토랑 파파고니아 아르헨티나 바릴로체에는 여행자 거리가 있다. 사실 여행자 거리에는 식당 보다는 상점. 잡화점. 기념품 가게들이 즐비하다. 여행자 거리에서 드블럭쯤 떨어진 곳에 papagoonia 라는 식당이 있다. 이곳은 내부 가게와 외부 노천 식당에서 식사를 할 수 있는데, 나는 손님이 없어서 노천 좌석에 자리를 잡았다. 붐비는 거리가 아니라서 차량 통행도 많지 않아 먼지도 별로 나지 않았다. 메뉴를 보니 햄버거가 주 메뉴였다. 주위에 사람들도 대부분 햄버거를 주문했다. 나는 스테이크가 맛있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스테이크를 주문했다. Fitz Roy가 가장 1번에 있어서 비싸도 과감하게 주문했다. 메뉴에 와인이 없어서 물어봤더니 와인은 취급하지 않는다고 했다. 그래서 맥주를 주문하려하니 별도로 작은 메뉴판을 가져다 주었..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4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