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숲역 근처 가성비 맛집. 성수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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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떠나는 여행

서울숲역 근처 가성비 맛집. 성수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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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성수우동 위치

 

 

성수우동은 서울숲역에서도 가깝고 조금만 걸으면 뚝섬역에서도 10분도 채 안되는 거리에 있다. 밤이 깊어갈 무렵 배가 고파서 회사 가까운 곳에 가보자 싶어 성수우동을 찾았다.

 

 

2. 성수우동 내부 모습

 

 

저녁시간이다. 지금 시간이 오후 8시 정도 되었다. 늦은 저녁을 먹으로 왔는데 나처럼 늦게 오신 손님들이 몇 분 계신다. 다들 혼자서 정신없이 일하다가 허기를 떼우러 오신 듯 하다. 사실 나도 바쁜 시간 쪼개서 시장기를 면하러 나온 거니까. 혼자서 밥먹기 좋은 곳인가 보다. 성수우동 영업시간은 아침 10시부터 저녁 9시까지이다.

 

 

3. 성수우동 메뉴 및 가격

 

 

이곳에서 김밥 가격이나 잔치국수 가격이 비싼 것은 아니다. 적정한 수준 정도로 보인다. 직장인들이 점심시간에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가격이다. 나는 잔치국수 하나를 시켰다. 잔치국수 1인분에 6천원. 옆에서 식사하는 분은 김밥 하나와 잔치국수 하나를 드시고 계셨다. 혼자서... 대단.

 

 

 

4. 셀프 바

 

 

음식을 주문하고 나면 셀프바로 가서 반찬을 가져가면 된다. 별거 없다. 그런데 맛있다. 단무지와 배추김치인데 잔치국수에 그리고 깁밥에 딱 맞는 반찬들이다.

 

 

5. 잔치국수 1인분(6천원)

 

 

생각보다 양이 많다. 많이 먹을 생각은 별로 없었는데 양이 대단하다. 그렇다고 못먹을 것도 아니니. 다대기와 각종 양념들을 섞어서 국물 맛을 봤다. 아.. 육수의 맛. 예전 언젠가 맛있는 집에서 먹었던 그런 육수의 맛이다. 분식집 같은 곳인데도 이런 맛을 내다니. 순식간에 국수 한그릇을 다 먹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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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방문 의사 : ★★★
가격 평가 : ★★★
맛 평가(잔치국수) : ★★
내부시설 평가 : ★★★

주차시설 평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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