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512) 썸네일형 리스트형 전남 가볼만한 곳, 해남 두륜산 케이블카 전남 가볼만 한 곳, 해남 두륜산을 케이블카로 올랐다. 더운 여름날 시원한 바람을 맞으러 케이블카를 타고 두륜산을 올라보니 너무 상쾌한 기분이다. 성인은 왕복 11,000원이다. 출발하는 시간은 10분 간격이라고 되어 있다가 20분 간격으로 변하기도 하고 하지만 대부분 15분 정도라고 생각하면 무리가 없을 듯 하다. 일반 케이블카하고 다른 점은 하나가 올라가면 하나가 내려온다는 점이다. 계속 케이블카가 출발하는 그런 것이 아니라 하나가 올라갈때 하나가 동시에 반대편에서 내려온다고 생각하면 된다. 즉, 두대가 서로 왕복한다? 뭐 그런 느낌. 케이블카를 내리면 위에 있는 전망대로 올라가게 되어 있다. 걸어서 한 10분 쯤? 계단으로 잘 구성되어 있어서 올라갈 만 하다. 케이블카 내리는 곳에서도 저렇게 좋은 .. 전남 가볼만 한 곳, 해남 대흥사, 힐링 여행 전남 가볼만한 곳을 찾다가 해남 대흥사를 들렀다. 여름 휴가때 산좋고 물좋고 계곡 좋은 곳을 찾아 다니다가 해남 대흥사까지 왔다. 막상 길을 걸어보니 여기가 힐링 여행 스팟이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대흥사는 백제시대에 창건된 사찰이다. 두륜산의 빼어난 절경 아래 대흥사가 자리하고 있다. 옛날에는 두륜산을 대둔산 또는 한듬산으로 불렀기 때문에 사찰 이름도 대둔사 또는 한듬절이라 했다고 한다. 그랬다가 근대에 대흥사로 명칭을 바꾸었다고 적혀있다. 대흥사로 들어가는 길 내내 옆에는 대흥사천이라는 계곡이 있다. 물도 맑고 공기도 시원하고 참 좋겠다. 더운 여름날 대흥사를 가는 것 보다 저곳에서 맨발에 수박먹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사람들의 웃음 소리가 물 소리와 어우러져 매미와 함께 백색 소음이 되는 느낌이다... 무안 전남도청 앞 VIP 호텔 후기 무안 여행길에 들렀던 VIP 호텔 투숙 후기이다. 전남도청이 들어서 있는 곳에 가깝고 호텔 거리에 있어서 조용한 편이다. 시설은 생각보다 깔끔해서 놀랐다. 근처에 편의점이 하나 있는데 24시간 하는 것은 아닌 듯 하다. 살 것 있으면 11시 이전에 구입해 놓는 것이 좋을 듯. 요금표대로 받는 듯 하다. 성수기임에도 더 붙이는 거 없이 요금표 대로 받았다. 주말에 특실을 들어가서 그런지 55,000원을 받았다. 성수기에 이런 싼 가격으로 1박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다. 호텔이라고 하지만 사실은 모텔이다. 여느 모텔처럼 다를 바 없는 엘리베이터와 복도를 따라 방들이 배치되어 있다. 새로 지은 곳인가? 깨끗하네. 침대는 보통 볼 수 있는 것이고, 의자가 좀 특이했다. 대부분 2인 커피 마실 수 있도록 아.. 전남 가볼만 한 곳, 신안 증도 섬 여행, 여름 휴가 힐링 무안 국제공항 뒷편에 낙지 직판장 어쩌고 저쩌고 형성된 곳이 있다. 일단 거기서 낙지 초무침 한접시 해치우고 한시간 정도 달려서 신안 증도라는 곳에 가보자. 전남 가볼만 한 곳 신안 증도 섬여행이다. 드디어 신안 증도에 입성한다. 증도대교를 지나면서 이제야 섬에 들어가는 것이 실감이 난다. 하늘은 가을을 닮았고 바람은 서늘하니 피부를 간지럽히네. 이제 곧 고추잠자리들이 다가오겠네. 우럭과 놀래미들은 어디가서 뭐하는 거니? 여름 휴가 힐링여행으로 좋은 곳, 드디어 전남 신안 증도를 간다. 신안 증도에서는 태평염전이 꽤나 유명하다. 오자마자 보이는 해변 뷰 커피숍. 저런 상황에서 커피 한잔 먹어줘야 한다. 바다 앞 의자에서 앉아만 있어도 인생 샷 그냥 나온다. 꼭 얼굴이 나와야만 인생샷인가. 뒤태 이쁘면 도.. 전남 가볼만한 곳, 신안 증도 태평염전, 여름 휴가 힐링 여행 여름 휴가지로 전남 가볼만한 곳이 어디 있을까? 전남 신안군에 있는 태평염전을 여름 휴가지로 선택해 보면 어떨까. 전남에서 힐링 여행을 즐겨보는 것도 좋으리. 신안 증도는 섬이라서 섬여행이다. 그런데 도로가 다 연결되어 있어서 개인 승용차로 들어가는데 아무 문제 없다. 태평염전에 가면 여러 장소를 만날 수 있는데 의료관광명소인 해양힐링센터를 방문해 보기를 권한다. 많은 사람들이 여기는 찜질방 같은데 아닌가? 라고 생각할 수 있다. 처음에 나도 그랬으니까. 그런데 막상 들어가보면 왜 힐링센터라고 이름을 붙였는지 이해가 간다. 이곳은 소금동굴 힐링센터라는 곳이다. 일반 찜질방과 다르게 자신의 옷을 그냥 입고 들어서 약 한시간 정도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데 그냥 곯아 떨어진다. 바닥은 전부 소금이다. 침.. 8월 홍원항 방파제 원투 낚시, 여름 서해안 원투 낚시 한여름 8월의 어느날. 서해안 방파제 중에 낚시 잘된다는 서천 홍원항 방파제를 찾았다. 홍원항 방파제에는 낚시를 할 수있도록 낚시데크가 있다. 화살표는 고수님들이 원투를 던져 놓으시는 방향을 표시한 것이다. 낚시를 하기 위해 사람은 많이 놀러 오지만 고수님들이 던지는 곳은 얼추 정해져 있는 듯 하다. 노을이 지는 홍원항 방파제는 말 그대로 석양빛에 물들어 있다. 밤이 되니까 손님들 계속 입장 중이시구요. 조용하던 낚시 데크가 사람들로 점점 차기 시작한다. 이곳은 바다임에도 모기가 없는 곳이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텐트하나 짊어지고 밤낚시 하러 모여드는 곳이다. 벌써 손맛 보신 분들 계시네요. 뭔데 계속 나와? 역시 낚시는 밤낚이야. 미끼 갈아끼우기가 더 힘드네. 연거푸 몇마리를 잡았는지 모르겠다. 아직은.. 충남 가볼만 한 곳, 힐링 여행, 천안 성불사 충남 가볼만한 곳을 찾다가 천안 성불사를 알게 되었다. 보통 천안에 유명한 사찰은 각원사이다. 그런데 각원사 가는 입구에 성불사가 있어서 들어본다. 이곳은 깎아지른 듯한 산 허리에 들어선 사찰이다. 입구를 보아하니 이곳에서 산사음악회를 열어도 손색이 없겠다는 생각이 든다. 나중에 인터넷으로 알아본 겻이지만 사실 산사 음악회를 여러번 개최한 곳이라고 한다. 계단을 천천히 오르니 멋진 광경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산 허리에 들어선 사찰이라 전망이 꽤 좋다. 땀흘리며 올라온 보람이 충분히 있다. 보호수가 두개나 있는 곳이다. 하나는 500년이 넘었고 하나는 800년이 넘었다. 이런 오래된 곳에 들어선 사찰이라 대웅전의 모습도 사뭇 남다르다. 눈을 크게 뜨고 보려하지 말고 지긋이 바라보자. 눈이 잘생긴 사람들에게.. 충남 가볼만 한 곳, 당진 한진포구에서 힐링 여행 한여름 무더위 햇볕이 강렬하다. 이럴 때 더위를 피해 바다로 떠나보자. 충남 가볼만 한 곳. 당진 한진포구로 가본다. 힐링 여행이 따로 있나. 바다에서 시원한 바람에 멍때리는 것이 최고지. 한진포구에서 바라본 서해안의 모습. 여기는 평택과 서부두 그리고 당진이 맞물려 있어서 공장들이 많이 들어서 있다. 여느 서해안 처럼 섬이나 바다 그리고 하늘로만 이루어진 포구가 아니다. 그럼에도 충분히 힐링 여행을 할 수 있는 곳이다. 주차장이 나름 조성되어 있어서 한진포구에 들어서기가 어렵지 않다. 주차장을 중심으로 해서 여러곳에 식당이 들어서 있다. 사진에 보이는 곳이 예전에는 포장마차 거리처럼 되어 있었는데 지금은 모두 철거하고 말끔하게 정리되어 있는 모습이 좋다. 그래도 예전 포장마차 있을 때가 볼거리는 더 많.. 이전 1 ··· 48 49 50 51 52 53 54 ··· 6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