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우붓 Cretya Ubud 주의사항
본문 바로가기

나홀로 떠나는 여행

발리 우붓 Cretya Ubud 주의사항

728x90
반응형


1. 그랩 부를때 주의할 사항


그랩으로 Cretya Ubud 을 누르고 오토바이를 불렀다. 도착하더니 아마 여기가 아닐거라면서 다시 확인하라고 한다. 그러면서 내가 선택한 목적지는 뜨랄랑 논이라고 자꾸 그랬다. 의사소통이 잘 안되다가 결국 알아냈다. Alas Harum Bali,  Cretya Ubud 이라고 해야 내가 원하는 곳으로 갈 수 있었다. 고마워요 그랩 기사님. 하마터면 엉뚱한 논밭으로 갈뻔.

 

2. Cretya Ubud 도착

우여곡절 끝에 20분을 달려 Cretya Ubud에 도착했다 기본 입장료는 50k이다. 수영장 이용료 정도 생각하면 된다.

입장권을 끊고 들어갈때 보안 검사를 한다. 뭔가 했더니 위험한 물건을 가지고 있는지 보지만, 게다가 음식물을 걸러내는 역할도 한다. 물, 과자 부스러기들이 모두 압류 대상이다. 번호표를 주고 나중에 나갈때 찾아가라 한다.

 

들어가면 층별로 계속 레스토랑이 나온다. 나는 풀을 이용할 거여서 아래로 계속 내려갔다.

내려가면서 적당한 장소에서 사진 찍으면서 가는 것이 좋다. 다시 올라오려면 뻘쭘. 구글에서 8 시에 오픈런해야 한다고 해서 8 시 30분쯤 왔는데, 거의 사람들이 없다. 잘됐네. 인생샷 찍자.

2층에 있는 파란 의자도 무료다. 그런데 추천하지 않는다. 뙤약볕어 구워질지도 모른다. 나는 가장 아래층으로 내려 갔다.

마지막 층까지 내려오면 파란색 의자가 있는 곳이 무료 이용장소 이다. 라커가 있는데 그냥 오픈되어 있다. 신발 넣고 가방 넣고 나는 핸드폰만 들고 다니면 된다. 여기는 그늘져서 그런지 약간 춥다는 느낌이 있다.

바로 옆어 있는 황토색 베드는 500k 내야하는 유료다. 어쩐지 누울 수 있도록 되어 있더라. 부럽지만 패스.


이곳의 음식이나 빈땅 가격은 예상할 수 있으리만큼 비싸다. 빈땅 작은 거 한병이 50k 이다. 그래도 한잔 해야쥐. 피자 시켜서 점심까지 해결.

수영장 옆으로는 스윙, 넷, 계단식 논, 그리고 산책 코스가 있다. 천천히 한바퀴 돌았는데 힘들었는지 기진맥진하게 되었다.

완전히 나오면 바로 앞에 식당, 음료수 등을 파는 가게들이 있다. 그리고 여기서 그랩을 부르면 거의 1분 안에 잡힌다고 보면된다. 오토바이들이 계속 들어오기 때문이다. 에고 힘들어. 우붓 시내까지 20분 거리인데 27k 정도 나왔다.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