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위치와 가는 방법
더현대몰은 여의도에 있다. 여의도역이나 여의나루역에서 걸어가면 된다. 걷는 시간은 대충 10분 내외이다. 역에서는 아래 사진처럼 옥외로 나가지 않고 지하철에서 직접 연결되는 지하통로가 있다.
2. 지하 1층 푸드코트
지하1층 전체가 개방된 먹거리장터라고 생각하면 된다. 잘 갖추어진 그리고 깨끗한 장터로 생각하면 좋을 것 같다. 좌석이 널찍이 떨어져 있는 곳이 많다. 그런데 일부 장소는 칸막이는 되어 있지만 복잡한 곳도 있으니 잘 선택하면 코로나 시대에 위험하지 않게 맛을 즐길 수 있다.
3. 내부의 아름다운 외관
더현대몰 내부는 아트리움 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위 아래에서 건물 내부를 바라보는 즐거움이 있다. 높은 층에서 분수가 내려오는가 하면 건물이 기하학적으로 설계가 되어 있어서 건물 내부를 바라보는 것 만으로도 쏠쏠한 재미가 있다. 막힌 공간이 아니어서 그런지 관광 온 느낌을 준다.
4. 수목원 구성
5층 위로 수목원이 존재한다. 수목원에는 사람들이 쉬어 가기에 충분한 공간과 의자들이 마련되어 있어서 굳이 까페나 식당을 들어가지 않고도 자유롭게 쉬어갈 수 있다. 건물 내부에 수많은 나무들이 내부 공기를 정화하고 사람들의 힐링을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5. 내부 갤러리, 편의 시설
6층에는 갤러리가 마련되어 있었는데 표를 구입하려는 사람들이 꽤 많이 줄을 서 있었다. 유명한 작가의 그림인 듯 한데 이런 방면에는 잘 몰라서 설명하기는 어렵다. 각 층마다 아래 사진처럼 물을 마실 수 있는 정수기와 컵들이 비치되어 있다.
6. 판매시설
더 현대몰은 판매시설이 주를 이룬다. 그래서 다양한 점포들이 있고 살 것들이 많다.
7. 편리한 동선의 구성
엘리베이터를 타면 곧바로 맨 상층까지 올라갈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하나의 층에서 내려서 한바퀴 돌아본 다음에 내려가는 구조가 아니어서 좋다. 동선이 편리하게 구성되어 있다.
8. 내부 안내도
층이 많고 내부가 넓다보니 사실 내부에 있는 시설과 상점 종류를 알아보기가 쉽지 않다. 각 층마다 곳곳에 내부를 확인해 볼 수 있는 시설들이 잘 설치되어 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들이 찾고자 하는 곳을 검색하면서 찾아가는 장면들을 종종 볼 수 있다.
비오는 날 마땅히 갈 곳이 없다. 그런데 여의도 더현대몰은 백화점으로서의 기능과 사람들의 휴식공간의 기능, 그리고 맛집을 탐방해 볼 수 있는 기능을 모두 갖추고 있다. 비오는 날 서울을 여행하는 또 하나의 꿀팁이다. 어쩌면 더운 여름에 시원한 에어컨 상태에서 데이트할 수 있는 장소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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