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사리 위시타 부다야 사원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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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떠나는 여행

발리 사리 위시타 부다야 사원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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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발리 kuta의 중심가에서 그랩으로 사리 위시타 부다야 사원으로 이동했다. 전통 발리 댄스를 보고 싶었다. 약 10분 정도 걸렸고 그랩 가격도 엄청 싸게 나왔다. 거의 2천원도 안되게 지불했다.

민속공연 공연 입장료는 150,000루피아이다. 한화 따지면 약 13,000원 정도라고 보면 된다. 카드 결재가 되어서 나도 트레블월렛 카드로 결재했다.

입구에서 어떤 공연인지를 알려주는 팜플렛과 설명서를 준다. 한국말로 된 설명서가 있길래 받아왔다. 사실 무슨 의미인지 정확히 이해하기는 어렵다. 그래도 내 생각에는 꼭 읽어보는 것이 조금이라도 공연의 의미를 이해할 수 있는것 같다.

1층과 2층에 있는 조각들이다. 기념사진 한장 ^^.

나는 8시 50분쯤 도착했다. 사람들이 의외로 너무 적어서 조금 걱정했다. 공연하는 사람들 기운 빠질까봐. 그런데 공연 시작 직전에 우르르 들어와서 관객석을 상당히 많이 채웠다.

매포소에서 공연은 9시 20분에 한다고  했다. 그런데 영화처럼 이런 저런 시간을 보내고 9시30분에 시작했다.

사실 공연을 이해하기는 쉽지 않다. 나누어준 설명서를 몇번이나 읽었지만  그래도 무슨 내용인지 알기는 쉽지 않았다. 결국 마지막 정도에서는 사람들이 하나둘씩 먼저 빠져 나가기 시작했다.

공연은 약 1시간 정도 한다고 보면 된다.  9시30분에 시작 했는데 10시 30분 조금 넘어서 끝이 났다. 어떻게 끝난건지도 모르는데 하여튼 끝이 났다.

공연이 끝나면 관객들이 나와서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배려해 준다. 사실 여행객들에게는 이런 시간이 가장 좋다. 앞에 팁 박스 있으니 조금 팁 넣어주는 센스.


발리 쿠타지역에서는 특별히 가볼만 한 곳이 없다. 그래서 사리 위시타 부다야 사원의 민속 공연을 한번쯤 보는 것도 발리 여행의 묘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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