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는 곳에서 황열병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는 곳으로서 가장 가까운 곳이 군산의료원이라 군산의료원을 선택했다. 군산의료원은 오후 2시에서 4시 사이에 황열병 예방접종이 가능하다고 한다. 그리고 방문하기 전에 우체국이나 은행에서 대한민국 정부수입인지 37,440원 짜리를 발급받아서 가야 한다. 나는 농협에서 수입인지를 발급받았다. 이것이 황열병 예방접종 금액 또는 수수료인가 보다.
네비에서 군산의료원 주차장을 선택하면 대형 주차장으로 안내해 준다. 군산의료원 주차장에 도착하면 오른편에 1층으로 바로 연결되는 통로가 있다. 구급차가 주차되어 있는 곳으로 가면 출입구를 볼 수 있다.
출입구를 통해서 들어가면 1층으로 바로 연결된다. 황열병 예방접종은 3층 건강증진센터로 가면된다.
3층에 가면 쌍천건강증진센터가 나온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접수창고가 보인다.
들어가면 접수창고가 있는데 그중에 가장 오른편 끝에 접수 수납이라는 곳으로 가면된다. 황열병 예방접종 받으러 왔다고 하면, 여권과 수입증지를 제출하게 한다.
그러면 위와같은 신청서를 작성해서 제출하라고 한다. 작성은 그리 어렵지 않다. 여권번호를 적어야 하므로 여권이 필요하다. 이곳에서 작성하는 곳을 알려준다. 접수 수납창고 왼편에 컴퓨터로 문진하는 곳이다. 거기 가면 돋보기 안경과 볼펜이 준비되어 있다.
이제 바로 앞 검진센터 진료실이라는 곳으로 들어가 의사 선생님과 면담을 해야 한다. 열이 있는지 특별한 얼러지가 있는지 오늘 상태는 어떤지 등을 묻는다. 그리고 나면 다시 접수 수납창고 바로 옆칸에서 아래와 같은 노란 증명서를 준다.이 증명서는 내가 황열병 예방접종을 언제 어디서 맞았다는 증명서이다. 그리고 나는 중간 부분 서명란에 여권에 나와있는 내 서명과 동일한 서명을 하면 된다.
외래진료 안내문을 같이 주는데, 이제 2층으로 내려가야 한다 . 2층에 외래 약국을 찾아서 황열병 주사약을 받아가야 한다. 출발하기 전에 접수 수납에서 주사비 19,610원을 먼저 선납하고 가야 한다. 그러면 영수증을 주는데 이 영수증을 가지고 외래약국으로 가면 된다.
2층에 가면 커다란 접수창구가 있는데 왼편 복도로 가면 왜래약국이 있다. 그리고 바로 다음 칸이 주사실이다. 외래약국(투약구)에서 영수증을 제출하면 아래와 같은 주사 약을 준다. 이것이 황영별 예방접종 주사약이다. Yellow Fever Vaccine이라고 써진 것을 보니 황열병용 맞나보다.
이제 주사실에 가서 가지고 온 각각의 서류들을 제출하고 외래약국에서 받아온 황열병 주사약도 제출하면 된다. 그리고 주사 한대 맞으면 끝. 황열병 예방 접종을 맞은 후 약간 부을 수도 있다고 했는데 나는 아무런 증상이 없었다. 황열병 예방접종 후 특별히 주의해야 할 음식도 없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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