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악산 제비봉 등산코스 및 소요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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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떠나는 여행

월악산 제비봉 등산코스 및 소요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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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월악산 제비봉 위치

 

 

제비봉 등산 코스 : 제비봉 등산로 입구(주차장) - 제비봉 - 하산(주차장으로 원점 회귀 )

 

 

2. 제비봉 등산로 입구

 

 

네비를 켜고 제비봉 주차장을 찾으면 생각보다 주차장이 작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시간대를 잘못 선택하면 주차할 공간이 막연해질 수 있음에 주의. 옆에 매점이 있기는 한데...... 남의 공간이라 좀 애매하다. 그렇다고 뒤쪽의 장회나루터 유람선 주차장에 주차하기도 애매.....

 

 

3. 시작부터 오르막 계단

 

 

주차장에서 출발하자마자 이런 계단으로 시작한다. 5분이 되기 전에 벌써 뻐근함이 밀려온다. 계속 계단이다. 산이 험준하다는 느낌이 든다. 사실 가다보면 계속 계단 그리고 바위... 이렇게 구성된다. 그런데 조금만 올라도 경치가 좋다는 것을 금방 느낀다. 그래서 자꾸 더 올라가서 더 좋은 경치 봐야지 하고 생각하면서 발길을 옮긴다.

 

 

4. 제비봉 1.8Km 지점

 

 

5. 멀리 보이는 천국의 계단

 

 

저 사진 뒤로 게단이 보인다. 사람들이 그랬다. 저 계단이 천국의 계단이라고. 하염없이 올라가서 그런 말이 생긴건지 막상 올라가면 천국의 기분을 느낀다는 건지..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서 사진을 찍었다. 천국의 계단 뒤로는 충주호로 이어진 아래의 멋진 풍경이..... 

 


6. 제비봉 1.3Km 지점

 

다왔다. 이제 0.3Km 남았다. 여기서 부터가 진짜 고비인가? 아니다. 여기서 부터는 완만한 등산로이다. 지금까지 열심히 왔으니 이제는 천천히 걸어올라가도 된다.

 

 

7. 제비봉 정상

 

 

제비봉 정상에 도착해서 정상석 사진을 찍는 것은 필수다. 그리고 제비봉에서 바라본 풍경은 역시 좋다. 정상에서 사진찍는 맛이 이런 거지. 사실 나 혼자 올라왔으면 금새 올랐을 터. 그런데 중간쯤 오다가 지쳐서 힘들어 보이는 분 한분을 만나서 쉬게 해주고 물도 나누어 주고 천천히 이끌어 가면서 올랐더니 30분은 더 걸린 듯 하다. 그래도 그분 끝까지 정상까지 완주. 잘하셨어요. 토닥토닥.

 

 

8. 첫 오르막 사다리 계단 입구

 

 

9. 주차장으로 하산

 

 

내려오는 길도 길다. 그리고 오르막이 심했던 것처럼 내리막도 쉽지 않다. 아.....다왔다. 그리고 저기 보이는 것이 주차장 전부이다. 그래서 많은 사람이 오지만 차량을 주차할 장소는 그리 녹녹하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어찌 되었든 내려오니 속이 다 후련하다. 

 

 

제비봉 등산 소요시간(총 3시간) : 제비봉 등산로 입구(주차장) 09.20 - 제비봉 1.8km 천국의 계단 사진 스팟 09.35 - 제비봉 1.3Km 지점 10.08 - 제비봉 11.00 - 하산(주차장으로 원점 회귀)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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