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오색 맛집. 오색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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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떠나는 여행

설악산 오색 맛집. 오색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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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악산 오색 식당
 

 

 설악산 등반을 위해 한계령휴게소에서 출발. 대청봉 정상을 찍고 모색으로 내려왔다. 오색 방향은 계속 돌계단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무릎이 엄청 아프다.

거의 지친 상태로 오색 식당가에 도착했다. 미리 찜해둔 식당으로 갔는데 문을 닫았다. 그래서 그냥 가까운 식당을 봤더니 오색식당 이었다.

2. 오색식당 내부 모습

 

식당은 깔끔하고 엄청 넓다. 단체손님  받는데도 문제가 없어 보인다. 근처에 공영 주차장 있어서 주차도 문제 없다.

3. 메뉴 및 가격표

 

관광지여서 그런지 음식 값이 조금 비싸다. 다른 식당으로 갈까하다가 귀찮아서 그냥 입장. 흙돼지 양념구이를 하나 달라고 했다. 고기 먹어 줘야해.

4. 흙돼지에는 지역 막걸리

 

 흙돼지를 먹으려면 막걸리 한 잔 해줘야 한다. 냉장고에 막걸리 종류가 여럿 있었는데,그중에 가장 많은 숫자가 비치된 녀석을 골랐다.

5. 흙돼지 양념구이

 

흙돼지 양념구이 등장이오. 비주얼이 짜글이처럼 생겼다. 오호. 맛있어. 메뉴 선택 잘한듯.

6. 흙돼지 양념구이와 막걸리의 조화

 

허기지기도 했고 지치기도 했고 음식이 술술 잘넘어간다. 오랫만에 맛있게 먹었다. 밥에 흙돼지 양념구이 올리고 다른 반찬 조금 더 올려서 막걸리 한잔.

마지막 녀석까지 먹어줬다. 이제 좀 살것 같다. 설악산 대청봉 산행 후 꼭 먹어줘야 할 음식으로 흙돼지 양념구이에 막걸리 한잔을 추천한다. 진짜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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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방문 의사 : ★★★
가격 평가 : ★★★
맛 평가(흙돼지 양념구이) : ★★
내부시설 평가 : ★★★
주차시설 평가 : ★ (상가 근처에 공영 주차장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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