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델란드 암스테르담 1인 호텔 CC

1. 암스테르담 호텔 CC

중앙역에서 내려서 도보로 5분 거리다. 캐리어 없이 걸으면 더 빠르겠지만, 경치 둘러보고 사진 찍고 그러면 5분 넘게 걸린다. 중앙역 앞 광장과 다리를 건넌 후의 길이 익숙치 않아서 더 걸렸는지도 모르겠다.

2. 입구 및 내부 계단

숙소로 가는 길이 알고 보니 식당가여서 많은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곳이었다. 길은 좁은데 중간중간에 퀄리티 높은 식당들이 많았다. 다만 이곳은 길이 좁아서 도로에 테이블을 내놓는 경우는 없었고 대부분 식당 내부에 들어가서 먹는 곳이었다. 그리고 네델란드 식당이 아닌 세계 각국의 식당들이 모여 있다.

 

호텔 내부에 자판기와 작은 상점 진열대가 있다. 슈퍼나 일반 상점과 값이 비슷하다. 그리고 커피를 무료로 제공해준다.

다 좋은데 3층 이상부터는 계단이다. 나는 3층인데 몇계단만 오르면 됐다. 3층 이상의 계단과 내부 구조가 상당히 복잡한게 흠.

3. 침대 및 객실 내부 모습

내부 리모델링을 깔끔하게 했다. 대부분 최근 시설로 되어 있어서 왠만한 호텔 못지 않다. 다만 1인 호텔이라 크기가 엄청 작다.

창문을 열어보니 바로 골목이다. 밤 늦도록 사람들의 왁자지껄한 소리가 들렸다. 그리고 앞 호델에서 서로 방이 보인다. 필요하면 커튼을 치는 것이 좋다.

4. 화장실 욕실 내부

화장실 시설은 만족스럽다. 1인 수건 2장과 발판을 준다. 샴푸와 바디워시는 비치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