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내포 용봉산 맛집. 황금코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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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떠나는 여행

충남 내포 용봉산 맛집. 황금코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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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용봉산 황금코다리

홍성 내포 용봉산 입구에 주차장이 있다. 그 주차장 바로 앞에 노란 간판 황금코다리. 용봉산을 들렀다가 내려가는 길에 많은 손님들이 방문한다. 황금 코다리 식당 주차장 넓은데도 꽉찼다. 오늘 손님좀 있나 본데? 용봉산 맛집이라느니 홍성 내포 가볼만한 식당이라느니 하던데 그것이 사실인가 보다.

 

2. 주말에는 웨이팅

이게 뭡니까. 아무 생각없이 들어갔는데 대기표를 뽑으란다. 대기 8번. 얼마니 기다려야 합니까하고 물었더니 약 20분 내외...라고 하신다. 기다려 주마. 코다리 시래기 조림 먹어주마. 

 

3. 내부 모습

출입구 오른 쪽으로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는데 커피숖으로 보인다. 여기서 맛있는 점심 먹고 계단 올라가서 또 커피한잔 하고... 산행 후 완벽한 점심이다.

 

출입문 오른쪽으로 보면 별도의 공간이 있어서 가봤다. 이런.... 룸이 있네. 그것도 엄청 많네. 그러면 이곳은 엄청 큰 식당이라는 의미인데. 이렇게 큰 식당임에도 불구하고 대기 순번이 8번. 내 옆에 계신 어머니는 대기번호 11번. 대박이다.

 

4. 황금코다리 메뉴 및 가격

5. 무료 막걸리

이집이 맘에 드는 거 중에 하나. 막걸리가 무료랍니다. 저렇게 뚜껑을 벌리면 막걸리가 기다리고 있음. 코다리 조림 먹으면서 막걸리 한사발 해주는 센쓰. 나는 도토리 묵 가져다가 막걸리 먹기 시작. 코다리 조림 나오기 전에 벌써 한 주전자 클리어.

 

6. 시래기 코다리 2인분 소자

코다리 시래기 조림 소자 나왔다. 나 혼자 갔지만 코다리조림 먹어보고 싶어서 2인용 가장 작은 거 시켰다. 남들은 다 코다리 조림 먹는데 나만 냉면 먹기에는 너무 억울해. 게다가 20분 넘게 기다렸잖아. 배고픈 내 위장에게 보상을 해줘야 해. 그래서 코다리 시래기 조림 먹어보자.

 

7. 부위별 맛있게

코다리 옆에 같이 나온 가래떡. 저거 안먹어 볼 수 없죠. 잘게 썰어서 한입에 먹기 좋게 만들어 놓구서는 코다리 먹다가 시래기 먹다가 무우 먹다가 하나씩 먹어줌. 떡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필수품.

 

 

마지막에는 밥 말아서 아니 밥 비벼서 먹어주는 센스. 그런데 배불러서 더는 못먹겠네요.

 

 

재방문 의사 : ★★★
가격 평가 : ★★★
맛 평가(코다리 시래기 조림) : ★★★
내부시설 평가 : ★★★

주차시설 평가 : ★★★★(주차장 엄청 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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