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주 관음사 위치
제주 관음사 보다 한라산 탐방로 관음사 주차장이 더 빨리 기억된다. 한라산 탐방로의 두 축이 관음사 주차장과 성판악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관음사 주차장은 많이 가보지만 실제 관음사는 가보지 못한채 제주도 여행을 하게 된다. 제주도를 가게 되면 꼭 들러보아야 할 사찰이다.
2. 사천왕문
3. 한라산 관음사 개산조 해월당 봉려안 스님 행적비와 해월굴
해월굴은 토굴의 이름이다. 이 토굴은 관음사를 창건한 안봉려관 스인밍 1908년 10월부터 3년간 기도 정진한 토굴이라 한다. 안봉려관 스님은 이러한 기도를 통해 이 곳 관음사 도량이 앞으로 많은 중생들을 제도할 수 있는 유명한 성지가 될 것을 확신하게 되었다고 한다.
4. 불교용품 등 기념품
5. 대웅전
6. 삼성각
삼성각은 산신, 칠성, 독성을 함께 모시는 전각이다. 삼성 신앙은 불교가 한국 사회에 토착화 하면서 고유의 토속신앙를 불교에서 흡수하여 생긴 신앙형태이다.
7. 범종각과 방사탑
8. 관음사 설문대 할망 소원돌
소원을 비는 할망소원돌이다. 사람들이 기도하고 있길래 뭔가 하고 봤더니 소원돌이다. 돌을 들었나 놨다 하면서 무게를 느끼고 소원을 비는 모습이 좋아 보였다. 솔직히 나도 해봤다. 무게감이 느껴지면 소원이 들어진다고 했는데 사실 내가 그 순간에 빌었던 소원이 이루어지지는 않았다. 하지만 소원이 이루어지지 않았으면 어떠랴. 재미로 하는거지 뭐.
9. 미륵대불
미륵불은 석가모니불이 열반에 든 뒤 56억 7천만년이 지나면 이 사바세계에 출현하여 모든 중생을 교화하는 부처님이다. 관음사 미륵불은 제주도민의 풍요로움과 안락을 기원하고 자비심을 닦아서 미륵불의 국토에 나도록 하자는 의미로 2006년에 조성되었다. 넓은 공터에 미륵대불을 모시고 그 뒤로 수많은 부처상을 놓아 웅장함이 극에 달하는 곳이다. 한라산에 간다면 꼭 한번 들러봐야 할 명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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