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를 가면 꼭 가봐야 할 곳이 팔공산 도립공원이다. 팔공산에는 소원들어주는 갓바위가 있고 팔공산 케이블카가 있어 여행과 힐링하기 좋은 곳이다.
1. 팔공산 케이블카 입구
팔공산 케이블카 네비를 찍으면 여기까지 오게 되는데 차량은 우측으로 올라가는 길이 있다. 좀 가파르기는 해도 올라가는데는 문제가 없다.
그 길을 따라 조금만 올라오면 주차장이 있다. 케이블카 이용 요금은 중학생 이상의 성인은 왕복 11,000원 초등학생은 왕복 6,000원이다.
2. 케이블카 탑승장
팔공산 케이블카는 노란색이 특징이다. 케이블카 하나에 많은 사람이 타지는 못한다. 통상적으로 4명이 타면 적당할 것으로 보인다. 요즘은 코로나 시국이라 모르는 사람끼리는 서로 같이 타려고 하지 않다보니 더 편안하게 케이블카를 이용할 수 있다.
3. 도착지점의 모습
팔공산 케이블카 정상 도착지의 모습이다. 이 사진은 케이블카 입구 부분에 걸려 있는 것을 찍어 온 것이다. 드론을 이용해서 찍은 듯 하다.
4. 꼭 들러봐야 할 소원바위
팔공산 케이블카 도착점에서 왼쪽으로 가면 소원바위라는 곳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소원을 빌고 간 흔적들이 역력하다. 특이한 것은 바위에 돈을 붙였는데 떨어지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자세히 보면 뭘 녹여서 바위에 돈을 붙인 거 같다. 돈 붙이면 소원이 이루어지나?
5. 팔공산 케이블카 전망대
소원바위에서 식당처럼 보이는 야외테이블을 지나면 전망대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다.
전망대에 가만히 서 있기만 해도 가슴이 뻥뚫이는 느낌이다. 마주보이는 산들과 멀리 내려다 보이는 경치들이 참 좋다. 이런 맛에 높은 곳에 올라오는가 보다. 걸어 올라가라고 했으면 쉽지 않았을 곳인데 케이블카 있어서 편하게 왔네.
6. 사랑의 쪽지 가득한 산책로
산책로 입구이다. 저 길에 들어서면 20 ~ 30m 마다 사랑의 쪽지를 붙여놓은 가든이 꾸며져 있다. 각 가든은 이름이 붙여져 있는데 저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들의 사랑이 영원하기를 바라면서 쪽지를 붙여놓았다.
7. 산책로에서 만나는 또 하나의 전망대
사랑의 쪽지를 붙여놓은 산책로를 5분 정도 걷다보면 왼쪽으로 전망대가 나온다. 이곳에 오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멋진 장면들이다. 산책로를 가는 때에는 이 전망대를 꼭 들러보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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