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한옥마을 가볼만한 곳 베스트 10, 뚜벅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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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떠나는 여행

전주 한옥마을 가볼만한 곳 베스트 10, 뚜벅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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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동성당

이런. 공사중이네. 이왕이면 공사 전에 방문했었어야 하는데 아쉽다. 아마도 올해 말까지는 공사중일 듯. 그래도 나머지 부분은 볼 수 있다. 성모상, 그리고 성당 내부를 들어가 볼 수 있다. 

 

성모상 발아래 소원 빌면서 촛불 하나 켜는 센스. 초 하나에 2,000원 한다. 성당 사무실 들어가서 달라고 하면 됨.

 

 

 

길 도처에 모주를 파는 곳이 있다. 모주가 정확히 뭔지는 모르겠는데 이상한 맛이다. 나쁘지 않다. 술은 아닌 듯. 한병을 다 먹었는데 아무런 취함이 없다. 

 

2. 경기전

 

신혼부부가 헤메고 있길래 사진기 달라고 해서 찍어줬다. 멋지게 찍어준다고 했는데 결과가 어찌 되었는지 모르겠다. 조용하고 아늑한 곳이다. 혼자서 넉넉하게 산책을 하다가 나왔다.

 

 

3. 어진박물관

임금의 초상화를 보관한 곳이다. 이런 곳도 있구나 하면서 돌아다녔다. 가볼만 한 곳이다. 경기전 안에 있으니 놓치지 말고 꼭 들어가 보기를 권한다. 

 

한옥마을 거리의 모습. 어디를 가도 괜찮다. 이렇게 만드느라고 고생한 공무원들 그리고 지역 주민들께 고마움을 느낀다. 이 모습이 오래도록 보관되었으면 좋겠다. 

 

 

4. 오목대

기대없이 올라갔던 곳이다. 그런데 오목대 올라가는 길 옆으로 잠깐 빠지는 길이 있는데 그 곳으로 가면 한옥마을을 내려다 볼 수 있는 스팟이 있다. 밤에 가면 야경이 대박일 듯.

 

전주부채문화관을 들어가 봤다. 체험하는 코너가 있는데 아이가 부채에 그림을 그리고 있었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 엄마가 더 열심히 ^^

 

5. 풍남문

 

6. 남부시장

일반 시장이라서 특별히 기대할 것은 없다. 아직 뭘 먹을 수 있는 상태라면 먹거리가 몇가지 있는데, 이미 배불러서 호기심이 생기지는 않는다. 하지만 인터넷에 유명한 것들이 있으니 먹을 수 있는 공간을 남겨놓고 찾아가 보면 유용할 듯.

 

7. 전라감영

전주완산경찰서 앞 전라감영에 가면 선화당을 볼 수 있다. 대부분이 새로 지어진 것이라서 오래된 맛이나 고풍스러운 느낌은 없다. 기대하고 가지 말 것. 그냥 있으니까 가볼 것. 

 

8. 풍패지관

여기를 소개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이 된다. 남들이 다 소개하는 곳이니까 나도 올리기는 한다. 그런데 문이 굳게 닫혀있어 들어가 볼 수 없다. 객사길 가는 곳에 있으니까 밖에서라도 그냥 둘러보면 된다.

 

9. 객사길

객사길이 무엇인가 궁금했었다. 명동거리 정도로 생각하면 좋을 듯. 여기는 여행자 보다는 전주 사람들이 다니는 곳 같다. 쇼핑하는 곳이 대부분이다.

 

10. 족욕까페

굳이 이것을 올리는 이유는 가보면 안다. 돌아다니다 보니 이것도 여행이라고 발이 아프다. 동남아 같으면 발맛사지라도 받을텐데 여기는 그런거 못봤다. 우연히 2층에 족욕까페가 있길래 들어가 봤다. 대박. 가격을 떠나서 피로가 풀리니 살만하다. 2층에서 본 풍경이다.

 

이곳이 인터넷 블로그와 뚜벅이 여행자들에 인기있는 곳이다. 그런데 쉽게 찾지 못한다. 나도 우연히 발견해서 반가운 마음에 한 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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