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하남 검단산 위치
산행 코스 : 검단산 관광안내소 - 유길준 선생 묘 - 쉼터 - 정자 - 전망바위 - 검단산 정상 - 하산 - 장수약수터 - 산곡초등학교
2. 검단산 입구 주차장
뚜벅이는 하남 검단산역에서 내리면 된다. 죽 직진해서 다리를 건너면 우측으로 주유소가 하나 보이고 그 뒤에 주차장이 있다. 검단산 입구 코 앞에 주차장이 있는 것이다. 다들 여기에 주차를 하고 등산을 한다. 주차장에서 바로 편의점이 하나 있는데 여기에서 사람들이 먹거리와 마실거리를 준비한다. 나도 검단산 역에서 부터 걸어와서 이곳 편의점에서 먹거리를 준비했다.
3. 검단산 관광안내소 09.45
관광안내소에서 부터 한참을 이렇게 야자나무로 된 길이 이어진다. 정말 한참을 이어진다. 내가 산행을 하는 것인지 뭔지 모를 정도로 길다고 생각하면 된다. 하지만 이런 길이 좋은 길이라는 것을 조금 있으면 안다.
4. 유길준 선생 묘 10.15
5. 쉼터 10.25
쉼터까지 올라오는 것도 대단한 일이다. 계속 오르막 계단으로 이루어져 있어 생각보다 힘들다. 쉼터가 나오자 마자 일단 쉬자는 마음으로 걸터 앉았다. 쉼터가 있을 때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는 곳에 자리하나 보다.
6. 전망 좋은 곳에서 간식과 휴식
힘들기는 하지만 계속 오르다 보면 어느 순간에 멋진 풍광을 만난다. 팔당호에서 내려오는 한강의 모습을 보게 되는데 도시 스럽지도 그렇다고 시골 스럽지도 않다. 이런 곳에서 커피 한잔 해야 하지 않겠는가. 간식 꺼내서 잠깐의 휴식을 가졌다.
7. 정자 11.45
8. 검단산 정상 12.10
검단산은 해발 657미터 이다. 해발 600미터가 넘어가면 사실 힘들다는 생각이 든다. 올라가는 계단도 많고 경사도도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서울 근처에 해발 600미터가 넘는 산들이 제법 있다. 하남 검단산도 막상 정상까지 가보니 힘들다는 생각이 들었다. 올라가면 아이스크림 하나 먹어주는 센스. 엄청 맛나다는 것은 굳이 말하지 않아도 ^^
9. 점심 및 하산
하산하면서 점심을 먹었다. 그래서 좀 시간을 소비했는데 누구나 이정도 오면 점심 먹어줘야 할 것이다. 내려가는 하산 길 역시 계단으로 되어 있었다. 검단산은 계속 올라왔다가 하염없이 내려가야 하는 단점이 있다. 능선이라고 할 만한 것이 거의 없을 정도의 산이다.
10. 장수약수터 밑 13.45
11. 산곡초등학교 14.15
산행 코스별 소요시간 : 검단산 관광안내소 09.45 - 유길준 선생 묘 10.15 - 쉼터 10.25 - 휴식 - 정자 11.45 - 전망바위 - 검단산 정상 12.10 - 하산 - 장수약수터 13.45 - 산곡초등학교 14.15 - 하산 완료 14.20 (버스로 하남검단산 역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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