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리비아 Termas de Polques 온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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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떠나는 여행

볼리비아 Termas de Polques 온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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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리비아 Polques 온천 hot spring

볼리비아 Salar de Uyuni에서 칠레로 넘어가는 마지막 기착지 정도 되는 곳이다. Termas de Polques 라고 부르는 곳인데 따뜻한 온천 Hot Spring 이 있는 곳이다.

 

건물 뒤쪽으로 화장실이 있는데 이곳에서 온천 입욕 티켓을 판다. 화장실만 이용하려면 3볼(600원), 온천을 이용하려면 6볼(1,200원)이다. 무조건 온천 티켓을 사서 온천도 하고 화장실도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 티컷을 사면 화장실을 이용할때 펀치로 구멍을 뚫어준다. 6볼 이니까 화장실을 두번 사용할 수 있다. 딱히 온천을 이용하기 싫으면 표 끊고 화장실 이용하고, 발만 담궈도 된다.

 

 

온천이 있는 곳에는 옷을 갈아입을 수 있는 남녀 탈의실이 있다. 그런데 탈의실만 있고, 보관 락커는 없다. 옷이랑 짐은 온천물 근처에 잘 보이는 곳에 대충 놓고 온천을 한다.

온천물은 따뜻한 편이다. 한국사람들도 만족할만한 온도다. 새벽이라 춥다고 생가했는데, 온천에 들어가는 순간 스르르 몸이 풀린다. 외국사람들은 처음에는 뜨거운 모양이었다.

일출 시간이 지나면 온도가 천천히 오른다. 추위도 사라지고 멋진 사막과 호수를 배경으로 기분도 좋아진다. Salar de Uyuni에 있는 Tolques 에 가면 온천은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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