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구아스 깔리엔떼스 기차역
아구아스 깔리엔떼스는 기차로 접근이 가능하다. 그래서 기차역을 자동으로 방문하게 된다. 이곳으로 버스로 왔다는 사람은 못봤다. 나중에 들었는데 우리가 떠난 후 기차가 파업을 했다고 했다. 그래서 기차가 다니지 않아서 긴 시간동안 사람들이 걸어왔다는 소문도 있다.
2. 광장
3. 식당가 및 기념품 판매점
이곳은 크게 세가지로 구분되는 듯 했다. 먼저 식당가, 기념품 판매점, 그리고 숙박시설의 호스텔이다. 체육시설 뒷편으로 현지인들의 삶이 있다. 사실 이곳은 그리 크지 않은 곳이라 천천히 걸어다녀도 30분이면 충분히 다 돌아볼 수 있다.
4. 사랑의 열쇠 다리
이곳에는 중간에 냇물이 흐르는데 마을을 이어주는 다리가 5개 정도 있다. 그 다리마다 사람들이 사랑의 언약을 한 자물쇠가 걸려있다. 수많은 언약들이 모두 지켜졌기를....
5. 체육시설
현지인들이 운동하는 체육시설이다. 어떤 시간에 가더라도 축구나 풋살을 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이런곳에 인조잔디 축구장이 있다는 것이 놀랍다. 그리고 이 축구장 뒤로는 현지인들의 가정들이 있는데 개들이 워낙 많아서 들어가다가 그냥 돌아왔다.
6. 노천 온천
아구아스 깔리엔떼스 라는 이름 자체가 따뜻한 물이라는 뜻이다. 그래서 공중목욕탕이라고 하는 노천온천이 있다. 입장료는 20솔, 입구에서 수영복 또는 수건을 대여할 수 있다. 내부에 들어가면 불가능하니 입구 근처에서 수영복과 수건을 대여 받아야 한다. 여성의 경우 반바지에 티를 입고 물에 들어가지 못한다. 수영복 입어야 한다.
7. 폭포
노천온천 즉 공중목욕탕 뒤쪽으로 폭포로 가는 길이 있다. 온천 입장할때 이미 비용을 지불했기 때문에 추가로 입장료를 지불하지는 않는다. 온천에서 약 15분 정도 걸어올라가면 폭포가 나온다. 비가 와서 그런지 폭포가 대단했다.
8. 마추픽추
아구아스 깔리엔테스의 주 용도는 마추픽추를 갈 수 있는 관문이다. 새벽시간이면 많은 사람들이 마추픽추로 가는 버스를 타기위해 모인다. 내가 도착한 날을 하필 비가 왔다. 그래서 안개가 끼는 바람에 마추픽추를 못볼뻔 했는데 가끔씩 안개가 걷혀서 그나마 사진 몇장 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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