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 가볼만 한 곳, 보련산 보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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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떠나는 여행

충북 진천 가볼만 한 곳, 보련산 보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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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충북 진천 보탑사

 

진천 시내에서 약 15분 정도 달린 것 같다. 그리 멀지 않은 곳에 보탑사라는 사찰이 있어서 방문했는데 늦은 오후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의 발길이 계속 되는 모습이다. 입구에서 만난 보호수는 언제부터 이 절을 지키고 있었는지도 모르게 오래된 모습을 하고 있다.

 

 

2. 해탈문

 

3. 대웅보전 입구

 

4. 범종각

 

4. 대웅보전 내부 모습

 

대웅보전을 들어가면 4 방향으로 불상이 배치되어 있다. 보통 대웅전은 한 방향으로 불상들이 배치되는데 여곳은 모든 방향에서 바라볼 수 있도록 불상이 배치되었다. 이 의미는 모든 방향에 부처님의 자비하심이 퍼지라는 의미라고 한다.

밖에서 보았을 때 총 3층 형식의 건물임을 알 수 있다. 그래서 내부로 들어가 보면 위로 올라갈 수 있는 계단을 발견할 수 있다. 2층에서는 특별한 것을 볼 수 없는데 3층까지 올라가 보면 불상이 또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5. 보탑사 경내 전각들

 

보탑사 경내에는 수많은 전각들이 있다. 날씨가 쌀쌀해서인지 문이 열려있는 곳이 거의 없었는데 하나씩 들어가 보면 새로운 모습의 불상들이 있음을 알 수 있다. 일반 법당에서 볼 수 있는 모습이 아니라서 더 새롭게 느껴진다.

 

 

산신각으로 오르는 계단은 정말 예뻤다. 돌계단을 조금 올라가게 되어 있는데 봄의 정취를 모두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해 놓았다. 그리고 산신각에 이르는데 짧은 길이지만 느낌으로는 참 좋았다는 생각이 든다. 보탑사는 곳곳이 예쁘게 꾸며저 있어서 데이트 코스로도 참 좋겠다라는 생각이 든다.

 

중국이나 동남아를 가면 가끔 볼 수 있었던 와불의 형상을 만날 수 있다. 우리 나라에서는 쉽게 볼 수 있는 형상이 아닌데 보탑사의 한 전각에 모셔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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