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주시청 근처 백성원 해장국
어제 과음을 했더니 아침에 속풀이할 해장국 집을 찾았다. 구글에서 보니 아침 7시부터 영압한다고 해서 시간 맞취 갔다. 그런데 실제 아침 영업시간은 오전 6시 란다. 일찍 올걸.
2. 메뉴 및 가격
메뉴는 딱 세가지이다. 뭐 추천하시겠냐고 물었더니 다들 내장탕 많이 찾으신다 한다. 그래서 추천메뉴 내장탕을 시켰다.
3. 기본반찬
간장게장을 택배 판매한다고 해서 맛있나? 하고 먹어봤다. 오호 특이하다. 사장님꺼 물었더니 레몬이 들어간거란다. 일반 간장게장과 구별되는 부드러운 앗이다.
4. 내장탕
내장탕이 나왔다. 비주얼은 대충 고만고만 하다. 뭔데 11,000원이나 하지? 제주도라 육지보다 더 비싼가? 국물 맛을 보고서는 더 이상 반문하지 않았다. 그리고 탕에 들어가 있는 내장의 양을 보고 한번 더 놀랬다.
소스에 찍어서 드셔보세요. 사장님의 말씀 따라서 겨자소스처럼 생긴 소스에 찍어 머어 보았다. 어? 맛있는데? 이후로는 계속 소스에 찍어 먹었다.
한그릇을 뚝딱 비웠다. 아침식사 해장국 맛집으로 인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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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방문 의사 : ★★★★★
가격 평가 : ★★★
맛 평가(내장탕 해장국) : ★★★★☆
내부시설 평가 : ★★★★
주차시설 평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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