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한라산 관음사 주차장 입구 휴게소 막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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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떠나는 여행

제주 한라산 관음사 주차장 입구 휴게소 막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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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관음사 주차장 앞 휴게소 음식점

 

관음사 주차장으로 하산한 후 산천단 폴리텍대학 방향으로 가는 475번 버스를 타려고 했더니 30분이 넘게 남았다. 그래서 뭐하지? 주위를 둘러보았더니 주자장 바로 건너편에 관음사 음식점이 있다. 거기 가면 막걸리라도 팔까? 하는 생각에 터벅터벅 걸어가 봤다.

 

2. 내부 모습

 

내부는 넓고 깨끗하다. 그리고 바로 옆에는 판매점이 있어서 필요한 것들을 살 수 있다. 사장님께 여기 아침에 몇시에 문열어요 하니까 오전 5시부터 영업시간이라고 한다. 아침에 한라산 등반을 위해 관음사 주차장에 오면 바로 앞 이곳 휴게소에서 필요한 것들을 살 수 있다. 아침에 5시부터 문을 연다고 하니 말이다. 특히 김밥이 맘에 든다.

 

3. 메뉴 및 가격

 

메뉴는 간단 명료 하다. 해물파전, 도토리묵, 국수, 김밥이다. 이중에 김밥은 포장만 된다고 한다. 그런데 산행 후 내려와서 무엇을 먹을 것인가 고민할 것이 뭐 있나. 해물파전 아니면 도토리묵 그리고 막걸리다. 냉장고에 가보니 막걸리가 네가지이다. 감귤막걸리, 좁쌀막걸리, 청보리막걸리, 땅콩막걸리. 이중에 나는 가장 먼저 있는 감귤 막걸리를 마셨다.

 

4. 도토리묵과 제주감귤 막걸리

 

도토리묵 맛이야 다들 비슷한 맛이다. 산행 후 먹는 도토리묵은 무조건 맛있다. 그리고 톡쏘는 제주감귤막걸리. 맛을 보니 달달하다. 톡쏘는 맛은 솔직히 없다. 그래도 땀흘리고 난 후 막걸리는 무조건 먹어봐야 한다. 옆 테이블에서 좁쌀막걸리는 드시는데 맛이 어떻냐고 물었더니 그것도 약간 달달하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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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방문 의사 : ★★★
가격 평가 : ★★★
맛 평가(도토리묵) : ★★★ 
내부시설 평가 : ★★★

주차시설 평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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