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비오는날 갈만한 곳. 서귀포 치유의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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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떠나는 여행

제주 비오는날 갈만한 곳. 서귀포 치유의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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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귀포 치유의 숲

제주 비오는 날 어딜갈까 고민하다가 서귀포 치유의 숲을 선택했다. 비바람 불어도 숲속은 그리 요란하지 않기 때문이다.

출발할 때 숲 해설사 분이 신책로를 알려주신다. 대략 한시간 정도 코스이고 좀 멀리 돌아도 2시간 내에 올 수 있다고 한다.

2. 트레킹 시작. 3.20분

3. 화장실 3.30분

4. 2번째 화장실

5. 힐링센터 3.50

힐링센터는 큰 기대를 하지 말아야 한다. 건물은 서너개 있기는 한데 마땅히 뮐 하려는 것인지 알 수 없다.

6. 엄부랑 숲길

방금 걸어온 오멍가멍길 대신 과감하게 엄부랑 숲길로 빠졌다. 이왕 온 것이니 다양한 곳을 걸어보고 싶었다.

이 길은 생각보다 깊은 숲속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옆에서 산짐승이 튀어 나와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만큼 말이다.

7. 쉼팡2 나무 데크길

내려오다가 쉼팡 2를 만났다. 이 곳에서 옆길로 접어들었다. 숲 해설사님이 여기서 빠져서 나무 데크길을 걸어보라고 추천했기 때문이다.

쉼팡2 길은 중반에 잠시 누워서 쉴 수 있는 의자들이 배치되어 있다. 날씨 좋은 날에는 새소리 바람소리 들으며 잠시 쉬어갈 만 하다.

나무데크길 마지막 부분에 발을 씻는 곳이 있다. 지금은 운영을 안하는지 덮여있기도 하고 사용한지 오래된 것처럼 보인다.

8. 탐방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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