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치앙마이 숙소. Tongran's House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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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떠나는 여행

태국 치앙마이 숙소. Tongran's House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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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치앙마이 여행 숙소를 검색하다가 저렴한 숙소가 눈에 띄었다. 구글에 올라온 별점이나 사진이 맘에 들어 예약.

탁시나 볼트 이용할때 주소 또는 Da Massage를 검색하는 것이 편리하다. 그 이유는 도로에 숙소가 있지 않고 약 20초 정도 조금 걸어 들어가야 하기 때문이다. 덕분에 잠잘때 차소리에서 해방. 입구를 찾기 어렵지 않다. 벽에 그림 보고 찾아 들어가면 된다.

침대 널찍하고 방이 아늑해서 좋다. 아고다에서 5박에 약 16만원 이하로 예약했다. 그러면 하루에 3만원 조금 넘는 금액이다. 호스텔처럼 한방에 여러명 자는 곳보다 조금 비싸지만, 잠은 편하게 자야 한다는게 내 방식이다.

태국이라 방마다 에어콘은 필수다. 그런데 거의 안틀고 살았다. 12월의 치앙마이는 밤에 도리어 추울수도 있다. 따뜻한 긴팔 필수다. 나는 가디건 하나 챙겼다.

욕실이 엄청 널찍하다. 수건 정리 잘 되어 있다. 샴푸 2개, 바디 워시 2개 비치되어 있다.

처음에는 찬물로 샤워 했는데 아침에는 따뜻한 물로 전환시켰다. 아침은 춥다. 욕실이 커서 샤워해도 물이 세면대 근처로도 안간다.

전체적으로 좋은 숙소이다. 정원 있는 아담한 맨션형 또는 빌라형 숙소이다. 그런데 하루를 지내보니 나만 있는 느낌? 다른 여행자가 없나보다. 그래서 더 조용한가? 아니구나 아침에 일어나보니 차들이 들어와 있네.

와이파이 비밀번호는 전화기 옆에 있다. 그런줄도 모르고 하루를 그냥 보낸 내가 바보였다. 태국 치앙마이 여행 가성비 있는 숙소로 딱이다. 나중에 퇴실할 때 공항 샌딩 서비스도 해주신다.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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