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아침식사 맛집. Kope Hya Tai K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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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떠나는 여행

방콕 아침식사 맛집. Kope Hya Tai K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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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찍 밥먹을 곳이 마땅치 않다. 숙소 근처에서 검색하니 아침 7시 부터 문을 여는 식당이 있다고 해서 갔다. 이럴수가. 거의 만석이다. 혼자 테이블 차지하면 안좋아 할텐데. 걱정걱정

Kope Hya Tai Kee 이곳은 내가 직접 메뉴를 주문해야 한다. 다시말해 종업원이 테이블로 오지 않는다. 그리고 내가 주문할 때 테이블 번호를 묻는다. 처음에 몰랐는데 양념통 옆에 번호가 있다.

메뉴판을 봤다. 일단 비싸지 않다. 구글 후기가 나름 좋은 곳임에도 불구하고 가격은 100바트 조금 넘는 수준이다. 그런데 커피는 나름 가격이 있다. 그래도 우리나라 보다는 싸다.

커피가 맛있다고 해도 여기서 먹을 수 없을 듯 하다. 이 근처에 아침 식사 가능한 곳이 많지 않으니 다들 이곳 으로기다리는 사람들 눈치 보여서 커피는 패스.

수저랑 포크가 어디 있는가 봤더니 저렇게 따로 배치되어 있다. 처음가면 어떻거 알아? 종업원에게 물어봐야 한다. 방콕 현지인들도 자주 찾는 아칭식사 맛집이라 바쁘다.

내가 시킨거다. 이름 모른다. 약간 국물처럼 되어 있어서 시켰다. 어제 술 마셨으니 해장은 해야겠고 그래서 스프처럼 된 것을 시켰다. 근데 하필 이건 추천 메뉴에 없는거다. 가격은 109바트

그런데도 다 먹었다. 태국인데도 태국 향이 약한 것이 조금 아쉬웠다. 누구나 먹을 수 있는 맛이다.

나중에 벽을 보니 추천 메뉴. 즉 사람들이 자주 찾는 메뉴들이 있었다. 내일은 다른 거 먹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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