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짜오프라야 프린세스 디너크루즈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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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떠나는 여행

방콕 짜오프라야 프린세스 디너크루즈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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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까지 갔는데 야경도 볼겸 디너크루즈를 타보기로 했다. KLOOK에서 사전에 예약을 했고 가격은 성인 1인당 약 38,000원 정도 한다. 현지인과 외국인의 가격이 약간 다르다.

 

방콕  아이콘시암 2번 선착장에서 오후 7시30분에 출발한다. 프린세스 디너크루즈는 배가 최소한 6척은 되는 것 같다. 출발 선착장으로 각각 가는 느낌.

사람들이 밀려 탑승한다. 전혀 그럴필요 없다. 지정 좌넉제라서 일찍 가나 늦게 가나 내 자리는 존재한다. 티켓팅 할때 이미 좌석이 배정된다.

2층 갑판으로 배정되었다. Upper Deck 4RR 이라고 좌석이 배정되었다. 배에 가면 테이블마다 번호가 있어서 찾기 쉽다.

선실 내부는 잘 정리되어 있다. 지저분하다는 생각 없고, 종업원들도 친절하다.

부페식으로 차려져 있다. 한국에서 먹는 부페와 특별히 다를건 없다. 특이한건 김치가 나온다.

동남아 향이 조금 있기는 한데 전혀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다. 만흔 나라 사람들이 오는 곳이므로 특유의 향을 사용하지 않은 느낌이다.

중요한 것은 술은 별도라는 것이다. 음식은 티켓가격에 포함되어 있는데 술은 돈 내고 먹어야 한다. 맥주 값좀 보소. 엄청 비싸다.

선상 분위기는 좋다. 다양한 사람들이 있는데 패키지로 온 단체손님들이 많이 떠든다. 그건 어쩔수 없는 일.

야경 감낭이 필수다. 그냥 야경만 찍어도 멋지게 나온다. 이왕이면 스토리를 넣어서 찍으면 더 멋진 사진들을 건질 수 있다.

누굱지 모르지만 배경 사진을 만느는데 충분하다. 모두 야경을 보느라 뒤는 돌아보지 않는다. 멋딘 밤이 짜오프라야 프린세스 디너크루즈에서 깊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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