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도다리 낚시 (1) 썸네일형 리스트형 3월 대천해수욕장 도다리 낚시 도전 3월인데도 아침 기온은 그리 높지 않네. 서해안은 아침 기온이 그리 높지 않다. 낮에는 푸근해 진다더만. 간조 타이밍에 낚시도 하고 힐링도 할겸 대천해수욕장에 왔다. 멀리 던지지 못하니까 간조때 던져 놓고 물이 들어오면 천천히 뒤로 물러나는 전법을 택하리라. 그러면 처음 던져 놓은 곳이 나중에는 깊은 곳이 될 것이니까. 대천해수욕장에 해무가 짙게 끼었다. 짚드랙에서 바다 방향으로 내려가는 계단에 서니 바다가 안개에 묻혀 있다. 안개 어쩌고 저쩌고 하면 고기 안나오는데 걱정이 먼저 앞서네. 이른 시간인데도 도다리 잡으러 자리잡은 조사님들이 여럿 있다. 저 빈틈에 끼어보자. 대부분의 조사님들이 도다리용 전문 낚시대에 샌드폴에 도다리 전용 채비를 갖추고 캐스팅을 했네. 부럽기는 하지만 신경쓰이지는 않는다. 허..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