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낚시 (2) 썸네일형 리스트형 군산 선유도 갯바위 낚시, 방파제 낚시 대장도의 대장봉을 내려오면 바닷가가 나온다. 그리고 방파제가 하나 연결되는데 낚시하는 분들이 계시네. 사실 방파제 낚시에 끌려서 갔다기 보다도 입구에 회와 멍게를 파는 포장마차 처럼 생긴 가게가 있는데 빈자리가 있나 하고 가봤다는 것이 더 솔직한 심정이다. 그런데 자리가 모두 들어차 있어서 들어갈 수가 없었다. 할 수 없이 낚시나 구경할 겸 방파제를 걸었다. 장자도에서 선유도를 넘어오는 장자교 위다. 조금 더 가면 선유도 쪽으로 짧은 도로 터널이 하나 있는데 그 터널 못미쳐서 낚시를 하고 있다. 여기서는 던질 필요가 없다. 그냥 아래로 조용히 떨어뜨려 놓기만 해도 될 터. 그러나 원투의 생명은 미끼와 추를 세우는 것이 아니고 눕히는 것이니 그래도 던지는 것이 더 유리할 듯. 지나가면서 계속 지켜 봤는데 .. 군산 가볼만한 곳, 선유도 옥돌해변 산책로 뚜벅이 트래킹 군산 힐링 코스에 선유도는 유명해서 모두에게 알려져 있다. 그런데 선유도 관광지 즉, 짚라인 타는 곳은 잘 알려져서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지만 길을 건너 반대편에 옥돌 해변 트래킹 코스가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실제 찾는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다. 뚜벅이는 버스타고 선유도에 내려서 놀다가 슬슬 걸어서 넘어오면 된다. 옥돌 해수욕장 옆으로 트래킹 코스가 잘 조성되어 있는 것이 보인다. 사진으로 봐도 알 수 있듯이 바다를 계속 보면서 걸을 수 있는 곳이다. 그 자체가 힐링하는 곳이다. 선유도 짚라인 길에서 나오면 큰 도로에서 오른쪽으로 옥돌해수욕장 가는 도로표지판이 보인다. 사람이 별로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었다. 참고로 차를 가지고 이동하면 주차할 곳이 마땅치 않아 시간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