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유도 갯바위 낚시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군산 선유도 갯바위 낚시, 방파제 낚시 대장도의 대장봉을 내려오면 바닷가가 나온다. 그리고 방파제가 하나 연결되는데 낚시하는 분들이 계시네. 사실 방파제 낚시에 끌려서 갔다기 보다도 입구에 회와 멍게를 파는 포장마차 처럼 생긴 가게가 있는데 빈자리가 있나 하고 가봤다는 것이 더 솔직한 심정이다. 그런데 자리가 모두 들어차 있어서 들어갈 수가 없었다. 할 수 없이 낚시나 구경할 겸 방파제를 걸었다. 장자도에서 선유도를 넘어오는 장자교 위다. 조금 더 가면 선유도 쪽으로 짧은 도로 터널이 하나 있는데 그 터널 못미쳐서 낚시를 하고 있다. 여기서는 던질 필요가 없다. 그냥 아래로 조용히 떨어뜨려 놓기만 해도 될 터. 그러나 원투의 생명은 미끼와 추를 세우는 것이 아니고 눕히는 것이니 그래도 던지는 것이 더 유리할 듯. 지나가면서 계속 지켜 봤는데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