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가 보이는 곳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당진 왜목마을 해수욕장, 까페 아트바젤 충남 가볼만 한 곳 하면 당진 왜목마을 해수욕장이 떠오른다. 이곳은 해수욕도 하면서 물이 빠지는 간조 타임에는 가족들 모두 나가서 바지락을 캐볼 수 있는 체험을 한다. 너도 나도 모래사장에 주저앉아 조개를 캐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운 곳. 커피한잔이 땡겨서 이곳 저곳을 살펴보다가 까페 하나를 봤다. 이왕이면 바다가 보일만한 곳을 원했는데 아트바젤 까페는 해맞이 수산 건물의 3층에 위치하고 있다. 저 곳에서는 왜목마을 해수욕장이 한 눈에 내려다 보이겠네. 입구는 여느 까페와 다름이 없다. 잘 정돈되어 있고 조용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해수욕장은 조개를 캐는 사람, 사진을 찍는 사람, 회에다 소주한잔 하는 사람. 서로 이야기하고 떠들고 웃는 분위기 인데 이곳 까페는 에어컨 바람 아래에서 조용히 쉬고 있다는 느낌..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