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천 무의도 국사봉, 호룡공산
등산코스 : 무의도 큰무리선착장 공영주차장 - 실미고개 입구 - 국사봉 주차장 - 국사봉 - 구름다리 - 전망데크 - 호룡곡산 정상 - 하나개 해수욕장으로 하산 - 버스로 큰무리 선착장으로 이동
2. 국사봉 올라가는 주차장 입구
무의도에 들어서자 마자 까페와 편의점이 보인다. 그리고 주차장에는 공영주차장은 맞은편에 있다고 되어 있다. 아무것도 없는데 어디에 있다는 거지? 한참을 보다가 회전교차로에서 오른쪽으로 들어가면 공영주차장이라는 것을 알 수 있게 된다. 그리고 그 길을 따라 들어가면 생각보다 넓은 공영주차장이 나온다.
3. 국사봉 등산로 입구
국사봉 올라가는 등산로 입구는 까페와 편의점 주차장에서 시작한다. 아래 사진에 무의도 트레킹 둘레길이라 하여 계단이 보이는데 그 계단이 시작점이라고 할 수 있다.
4. 실미고개 입구
출발한지 얼마되지 않아 도로로 다시 내려오게 된다. 이 길이 맞나 싶은 기분. 지금은 공사중이 저 길을 건너면 실미고개 입구라고 써진 표지판 뒷쪽으로 계속 올라가면 등산로이다. 사진 정면 우측 부분에 사람이 한사람 올라가는데, 그 길이 등산로이다. 큰 도로 따라가면 엉뚱한데 나오니 조심....
5. 국사봉 아래 주차장
한참을 가다보면 갑자기 주차장도 아니지만 차량을 주차하는 장소가 나오게 된다. 여기서도 잠시 주변을 두리번 거려야 한다. 차량이 다니는 큰 도로를 따라갔다가는 안된다. 사진의 전봇대 오른편에 흙길이 있고 표지판이 보일 것이다. 그리고 그 너머에 하얀색 차량이 있는 것이 보인다. 그 길로 가야 국사봉 올라가는 길이다.
6. 국사봉
7. 구름다리
8. 전망데크
9. 호룡곡산 정상
호룡곡산도 높은 산은 아니다. 정상이 244미터. 그리 힘들지 않게 올라온 기분이다. 인천 마니산은 완전히 너덜길 암반 바위길을 올라가서 너무 힘들었는데 호룡곡산은 무슨 둘레길 산책하듯이 온 느낌이다. 오르막 부분만 조금 힘들었을 뿐 땀도 거의 나지 않았다. 게다가 전망은 너무 훌륭했다. 섬에서 보는 전망은 온 천지가 바다에 둘러쌓인 멋진 광경을 보여줬다.
10. 하나개 해수욕장으로 하산
인천 무의도에서 가장 관광지로 손꼽히는 곳은 하나개 해수욕장이다. 하나개 해수욕장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짚라인 타는 승강대가 보이는데 겨울이라 그런지 영업하지는 않고 있었다. 넓은 모래사장과 푸르는 하늘이 너무 멋진 하나개 해수욕장은 또 하나의 명물이 있다. 아래 사진에 보이는 해안 탐방로이다. 해안 탐방로는 데크로 이루어져 있어 편하게 되어 있는데 생각보다 길다. 버스 시간 놓치지 않도록 계속 시간 체크해야 한다.
11. 버스 이동 방법
하나개 해수욕장에서 큰무리 선착장으로 이동하는 방법은 크게 택시와 버스가 있다. 택시는 생각보다 잡기 어렵고 버스는 생각보다 더디게 있다. 버스는 무의 1번 버스인데 한시간에 한대꼴이고, 진짜 큰 문제는 점심 시간대에는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12.40분 버스 다음에는 14.30분 버스가 있어서 한참을 건너 띠게 된다. 결국 14.30분 버스는 만석이 되기 때문에 잘 구겨서 타야 한다. 하나개 해수욕장에서 큰무리선착장 까지는 5정거장 정도이고 시간으로는 15분 정도가 소요된다.
등산코스 : 무의도 큰무리선착장 공영주차장 09.50 - 실미고개 입구 10.15 - 국사봉 아래 노지 주차장 10.31- 휴식 - 국사봉 11.05 - 구름다리 11.35 - 전망데크 11.45 - 호룡곡산 정상 12.00 - 하나개 해수욕장으로 하산 12.30 - 버스로 큰무리 선착장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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