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악산 종주 덕주사 ~ 동창교 산행코스 밎 소요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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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떠나는 여행

월악산 종주 덕주사 ~ 동창교 산행코스 밎 소요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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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월악산 산행코스

 

 

 

산행코스 : 덕주사 탐방로 입구 - 덕주사 - 덕주사 마애불 - 헬기장 - 송계 삼거리 - 신륵사 삼거리 - 안전쉼터 - 영봉(월악산 정상) - 신륵사 삼거리 - 송계 삼거리 - 산양전망대 - 지광사 - 동창교 탐방로 입구

 

 

2. 덕주사 영봉 탐방로 입구 08.00

 

 

덕주사 영봉탐방로 입구에 주차장이 잘 마련되어 있다. 그리고 화장실도 깨끗하게 준비되어 있어서 주차하고 화장실 갔다가 준비운동 헛둘헛둘 하고는 08.00에 출발했다.

 

 

 

 

 

3. 덕주사 08.10

 

 

탐방로 입구에서 덕주사까지는 산길이 아닌 차량이 다니는 도로다. 옆에 인도가 있어서 불편한 것은 없지만 약 10분간 덕주사까지 걸어 올라가야 한다. 다른 등산객들은 덕주사 입구에도 주차장이 좋아서 그곳에 차량을 주차하고 산을 오르기 시작한 모양이다. 나는 이곳으로 원점회귀할 것이 아니었으므로 아래 주차장에 주차한 것일 뿐.

 

 

덕주사에서 영봉으로 가는 길이 따로 있다. 덕주사 우측에 부분에 있는 탐방 지원센터를 찾아야 한다. 그 앞으로 인원 수 측정하는 기계가 있는데 그곳으로 가면 영봉으로 가는 입구다.

 

 

4. 덕주사 마애불 08.50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했는가. 마애불(제천 덕주사 마애여래입상)에 대해 공사를 하는 건지 뭔가 조사를 하는 건지 보호막이 씌여져 있다. 어렴풋이 마애불이 보이기는 하는데 감동이 전혀 일어나지 않는다. 

 

 

 

5. 송계 삼거리 10.10

 

 

6. 신륵사 삼거리 10.30

 

 

7. 월악산 긴급재난 안전쉼터 10.55

 

 

 

8. 월악산 영봉 11.00

 

 

주차장에서 출발한지 세시간 만에 영봉에 도착했다. 덕주사에서 영봉에 오는 길은 거의 계속 오르막으로만 연결되어 있어서 쉽지 않다. 중간에 신륵사 삼거리에서 송계 삼거리까지만 평탄한 길이 있고 나머지는 계속 오르막이었다. 힘들만도 하지. 수고한 내 다리 칭찬해.

 

 

 

9. 신륵사 삼거리 11.40

 

 

10. 송계 삼거리 11.55

 

 

송계삼거리에 왔더니 휴대폰 비상 충전기가 있는 것이 보였다. 이거 신박하다. 등산하다가 배터리 떨어져서 고민하는 일이 많은데 이곳에서 비상으로나마 충전할 수 있다는 것이 어디인가.

 

 

11. 동창교 2.4Km 지점 12.05

 

 

12. 동창교 2Km 지점  12.15

 

 

13. 영봉 산양 관찰 전망대 12.30

 

 

이곳 절벽에 산양이 산다고 한다. 그래서 관찰 전망대를 만들어 놓고 망원경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준비해 놓았다. 설마하면서 망원경으로 절벽 이곳저곳을 살펴 보았는데.. 역시나 한마리도 못봤다. 

 

 

14. 동창교 1.2Km 지점 12.40

 

 

15. 자광사 13.00

 

 

하산하는 길에 마지막 자광사를 들렀다. 이곳만 지나면 거의 끝이기 때문이다. 자광사 대웅전 뒤로 영봉이 보인다. 내가 저곳을 올랐단 말이지. 기특하군. 대웅전에 가서 부처님께 안전하게 산행하게 해주어서 감사하다고 절을 하고 왔다.

 

 

16. 동창교 영봉탐방로 입구 13.04

 

 

산행코스별 소요시간(총 5시간 소요)  : 덕주사 탐방로 입구 08.00 - 덕주사 08.10 - 덕주사 마애불 08.50 -  송계 삼거리 10.10 - 신륵사 삼거리 10.30 - 안전쉼터 10.55 - 영봉(월악산 정상) 11.00 - 하산 시작 11.25 - 신륵사 삼거리 11.40 - 송계 삼거리 11.55 - 동창교 2.4Km 표지판 12.05 - 산양전망대 12.30 - 동창교 1.2Km 표지판 12.40 - 지광사 13.00 - 동창교 탐방로 입구  13.04

 

 

 

잘 도착했는데 아뿔싸... 버스가 없다. 나는 13시 04분에 도착했는데 그 다음 오는 버스가 14시 40분 이란다. 언제 이걸 기다려. 그냥 혼자 천천히 걸어보자 하고 네비를 봤더니 약 30분 걸어가면 된다고 한다. 다리도 풀겸 천천히 출발지인 덕주사 입구로 걸었다. 그래서 최종적으로 13시35분에 주차장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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