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영목항 전망대

1. 태안 영목항 전망대

보령해저터널을 지나 원산도를 통과하면 태안 안면도에 이른다. 안면도로 건너가는 원산안면대교 다리를 지나자 마자 왼쪽에 영목항 전망대가 자리하고 있다. 그 경치를 구경하러 가보자.

 

2. 주차장

 

주차장 공간은 꽤 넓은 편이다. 영목항 전망대는 태안군에서 설치한 것이라서 주차장도 꽤 넓게 만들었다. 다만, 부지는 넓은데 실제 주차할 수 있는 차량의 수는 그리 많지 않은게 흠이라면 흠.

 

3. 관람시간 안내

 

오전에 9시면 관람이 가능하다. 그리고 저녁에는 오후 9시에 마무리 되는데 마지막 입장시간은 오후 8시 30분이다. 다만, 커피를 한잔 하고 싶었는데 오전 9시 20분이 넘어야 가능하다. 

 

4. 내부 모습

 

커피를 파는 곳은 1층에 있었다. 느낌으로는 아마도 전망대에 있지 않을까 싶었는데 1층에 들어가자 마자 커피숍이 있다.

커피숍 말고도 태안 특산물 코너도 있다. 그리고 테이블과 의자가 있어서 편안하게 쉬어갈 수도 있다. 특산물 코너에서 아귀포라는 것을 샀다. 13,000원이다.

 

5. 엘리베이터

 

엘리베이터가 있다. 계단이 있는지 확인해 보지는 않았는데 엘레베이터에서 10층을 누르는 것을 보니 계단이 있더라도 계단을 이용할 것 같지는 않다.

 

6. 전망대 뷰

 

예상대로 전망대 뷰는 예쁘다. 태안군 영목항 근처와 보령시 원산도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원산안면대교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다. 이곳의 뷰가 가장 예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