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콩국수 맛집. 월산콩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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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떠나는 여행

홍성 콩국수 맛집. 월산콩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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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홍성 월산콩국수

월산 콩국수는 지나는 길에 많이 봤었는데 직접 들어가 보기는 처음이다. 입구 주차장이 엄청 넓다. 그런데도 항상 차량들이 꽉 들어차 있어서 맛집인가보다 하는 느낌은 있었다. 그래서 어떤 맛이길래 사람들 평이 좋은가? 하는 궁금증에 들어가 봤다.

2. 내부 시설

사진에 보이는 넓은 홀이 있고 구획된 방이 두개가 있는데 그 방 내부에도 10개 정도의 테이블이 있다. 아직 저녁시간이 아니어서 그런지 방에만 사람들이 가득차 있고 홀 내부에는 한가했다. 그리고 한쪽에 꿀이 가득 있었는데 사장님께 여쭈어 보니 직접 하시는 거란다. 큰 거 한병에 5만원 선이다.
 

3. 메뉴 및 가격 

메뉴판을 보니 콩국수가 9천원이다. 음... 생각보다 비싸군. 하절기에는 칼국수를 하지 않는 것으로 표기되어 있다. 5월부터 9월까지는 콩국수하고 비빔국수만 한다. 그리고 동절기인 10월부터 4월까지는 칼국수와 팥칼국수를 한다. 오호... 겨울에 팥칼국수를 한다는 말이지? 팥칼국수 먹으러 다시 와봐야 겠네.

 

4. 기본 반찬

 

5. 콩국수 등장

이집은 여름철에 콩국수 맛집이라서 장사 잘되는 곳이란다. 여름에 보약으로 먹어주어야 할 콩국수를 시켰다. 주문하고 바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약 7분 정도 걸린 것 같다. 드이어 콩국수가 나왔네. 어? 면이 특이하다. 내가 아는 그런 콩국수 면이 아니다. 언뜻 봐서는 메밀 같기도 하구... 일단 비주얼은 합격이다.
 

6. 진한 콩물  맛

허허.. 콩물 맛 보소. 간을 전혀 하지 않은 상태에서 먹어봤는데도 좋다. 일단 콩국물부터 몇수저 맛을 보았다. 그리고 면발을 집어들었는데 누가봐도 메밀면이다. 그리고 엄청 부드럽다. 일단 면발이 가늘고 부드러워서 그런지 먹으면서도 아무런 걸림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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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방문 의사 : ★★★
가격 평가 : ★★★
맛 평가(콩국수) : ★★
내부시설 평가 : ★★★

주차시설 평가 : ★★★(주차공간 마당 엄청 넓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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