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유타야 기차역
2. 아유타야역 근처 자전거 대여소
아유타야 역에서 내려서 길을 건너 곧장 내려가면 자전거를 대여해 주는 가게를 만날 수 있다. 워낙 커서 찾기에 쉽다. 그리고 가게 앞에 크게 자전거를 대여한다고 써 놓았기 때문에 쉽게 찾을 수 있다.
3. 자전거 대여 가격
자전거를 하루 대여하는 데는 60바트이다. 시간이 정해져 있지 않으니 천천히 다녀도 된다. 그리고 자전거를 대여해 줄때 지도를 주면서 어떤 곳 위주로 가보는 것이 좋은지 자세히 설명해 준다. 다만, 열심히 듣고도 막상 출발하면 대부분 잊어버린다. 결국 자신이 알아서 다니는 수 밖에 없다.
4. 자전거 대여 절차
자전거를 대여할 때 작성하는 서식이다. 어렵지 않다. 다만, 여권 번호를 기입해야 하니 알고 있어야 한다. 그리고 지도를 한장 준다. 이것은 소중한 지도이니 만큼 잘 간직해야 한다. 그래야 내가 어디쯤 왔는지 어디를 가야 하는지 쉽게 알아볼 수 있다. 대부분 자전거 앞에 붙여 놓고 마치 네비 보듯이 쳐다보면서 다닌다.
5. 자전거 여행의 시작
6. 아유타야 자전거 통행 방법
위 사진을 확대해 본 것이다. 이 사진을 확대한 이유는 아유타야 기차역 근처에서 자전거를 빌리고 난 후 아유타야 유적지로 자전거를 타고 건너가는 방법을 알려주려고 한 것이다. 강을 건너는 총 3개의 도로가 있는데 이중에서 가운데 도로를 타고 건너가야 한다. 왜냐하면 양 옆의 두 도로는 아유타야 역에서 직접 연결되지 않고 한참 돌아야가야 겨우 진입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사실 자연스럽게 가운데 다리를 건너가도록 도로가 설계되어 있다. 다리를 건너면 이렇게 별도의 자전거가 통행할 수 있는 라인이 있고, 그 라인을 따라가면 교통에 방해받지 않고 다닐 수 있다. 어려운 것은 통행 방향이 우리나라의 도로체계와 다르기 때문에 우회전과 좌회전이 좀 어렵다. 몇번 헤메고 나면 금방 적응한다.
7. 아유타야 유적지에서 자전거 파킹
아유타야 제1번 관광 포스트를 오면 저렇게 자전거를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다. 그런데 나머지 관광 포스트에는 저렇게 까지 잘 만들어놓지 않았다. 여기가 자전거 주차하는 곳이구나 하는 정도이다. 큰 도로만 아니면 그리 위험하지 않으니 천천히 다니면 안전한 여행이 될 수 있다. 누가 자전거를 훔쳐가지는 않는다. 그러나 자전거를 파킹할 때는 자전거 체인을 꼭 걸어두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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