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안흥항 아침식사 맛집. 그린낚시 포장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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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떠나는 여행

태안 안흥항 아침식사 맛집. 그린낚시 포장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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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안흥항 그린낚시 포장마차

 

 

 

태안 안흥항 아침식사 되는 식당이다. 새벽같이 낚시하러 오는 사람들이 출출한 배를 채우기 위해 오는 곳인데 대부분 바지락 해장국을 먹는다. 빨리 식탁에 오르고 개운하고 얼큰하기 때문일 것이다.

 

2. 그린낚시 포장마차 내부 모습

 

내부는 작다. 많은 손님이 몰리는 곳도 아니지만 꾸준하게 손님들이 들락거린다. 특히 아침에는 더 그렇다. 금방 식탁에 바지락 해장국이 오르고, 손님들도 한사발 뚝딱 먹고 배를 타러 간다. 만선의 꿈을 안고서...

 

3. 메뉴판 및 가격

 

메뉴는 세상 간단하다. 바지락 해장국과 바지락 칼국수. 대부분 바지락 해장국을 먹는다. 해장국 특을 먹는 경우는 별로 없어 보이고 대부분 그냥 바지락 해장국을 먹는다. 바지락 해장국 한사발에 8,000원 이다.

 

4. 밑반찬

 

바닷가 반찬인데 특이하지는 않다. 다만 무우를 통째로 썰어주는데 아... 대박이다. 이 맛은 꼭 먹어봐야 안다. 두번째 세번째 갔을때도 무우만 먹었다. 그리고 마늘 짱아찌하고..

 

5. 바지락 해장국

 

바지락 해장국이 다 그렇지 뭐. 담백하고 깔끔하다. 나무랄 것도 없도 특별할 것도 없다. 아침에 빈 속을 따뜻함으로 채워주는 것 정도. 혼자 가도 먹을 수 있어 좋다. 안흥항에서 1인 손님 받는 곳이 생각보다 없다. 그래서 나는 항상 이곳을 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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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방문 의사 : ★★★
가격 평가 : ★★★
맛 평가(바지락 해장국) : ★★★
내부시설 평가 : ★★★
주차시설 평가 : ★★★(근처에 주차장은 많지만 쉽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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