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화성행궁 위치
화성행궁은 1호선에서 내려서 35분 정도 걸으면 닿을 수 있는 거리다. 뚜벅이 여행자에게는 걷는데 지장이 없다. 다만, 버스를 타려면 수원역 앞 시장 정류장에서 거의 대부분의 버스가 가는 것 같고 시간은 약 10분 정도 걸린다.
2. 화성행궁 입구 및 매표소
금액은 성인의 경우 개인 1,500원이다. 요즘 화성행궁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서 매표소 앞에서 약간의 줄이 생겼다. 그래봐야 5분 안에 해결되기는 하지만, 문화유적지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봄이 오면서 코로나를 극복하면서 생긴 변화인 듯 하다.
3. 무예 시범공연
입구로 들어가면 유여택이라는 곳에서 꼭 무예시범이 있는 시간을 알아봐야 한다. 무예 시범시간은 평일은 오전 11시, 주말에는 오전 11시와 오후 2시다. 방송으로 무예시범을 보인다고 아나운싱을 하는데 무심코 넘기면 못볼 수도 있으니 꼭 시간을 확인해 주는 것이 좋다.
3. 봉수당
봉수당은 화성행궁에서 가장 위상이 높은 건물이다. 조선 정조 13년인 1789년에 고을 수령이 나랏일을 살피는 동헌으로 사용하였다. 궁궐에서는 대비나 상왕이 머무는 건물에는 목숨수(壽)자나 길장(長)자를 붙이는 전통이 있다. 그래서 혜경궁 홍씨의 장수를 기원하며 봉수당이라 하였다고 한다.
4. 득중정
득중정은 활을 쏘는 정자다. 바로 앞에 있는 사각형의 터가 임금이 활을 쏘는 어사대라고 한다. 정조가 수원에 올 때 활을 쏘았다고 전해진다.
5. 미로한정
미로한정은 화성행궁 뒷편 후원에 설치된 정자의 이름이다. 원래의 이름은 육편정이었으나, 1795년에 미로한정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한다. 늙기 전에 한가로움을 얻어야 진정한 한가로움이다라는 시구를 인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곳에 서면 화성행궁이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6. 환관들의 생활 모습
7. 양부일구
보물 845호인 양부일구. 조선 세종 16년인 1434년에 처음 만들어진 것으로 생김새가 가마솥 모양으로 생긴 해시계를 말한다. 24절기를 13개의 위선으로 나타내고 시각선은 수직으로 그어 놓았다. 북극을 향한 영침의 그림자에 따라 계절과 시각을 알 수 있다고 한다.
8. 뒤주 체험
9. 화성행궁 옆 왕의 골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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