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량사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부여 겨울에 가볼만 한 곳 무량사 충남 부여의 대표적인 사찰 중에 무량사를 빼놓을 수 없다. 조선 세조때 김시습이 내려와 살다가 생을 마친 곳으로 유명한 절이다. 고려 초기에 건립되었다가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고, 그 후 조선 인조때 다시 지어졌다는 기록이 있다. 겨울에 폐를 뚫고 들어오는 산 공기의 상쾌함을 맡으려 갔는데 의도치 않게 함박눈이 펑펑 쏟아져 내렸다. 대부분의 사찰은 봄 아니면 가을에 와야 멋진 모습을 볼 수 있다. 특히 가을 단풍이 질 때는 모든 산의 색깔이 변하므로 더 멋진 모습을 볼 수 있다. 겨울 여행삼아 입구에 도착하니 눈이 막 쏟아지기 시작한다. 입장 요금을 보내 어른은 3,000원이다. 대학생 이상부터 어른으로 받는 모양이다. 중 고등학생을 청소년으로 보아 1,500원을 받는다. 요금 계산소에서 불과 2~3분 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