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주 성산 모자심 위치
성산포에서 아침 일찍 일출을 보러 나갔다. 흐린 날씨어 겨우 얼굴만 보여주고 일출이 끝났다. 아쉬운 마음을 안고 아침식사를 하러 갔다. 아침 7시면 문을 연다고 했으니 지금쯤 열었겠지? 모자심은 성산우체국 바로 옆에 있다.
2. 모자심 식당 내부모습
3.메뉴 및 가격
집안에 큰 일이 있을때 손님 접대를 위해 돼지를 잡는다 했다. 사정님 말씀이 수육처럼 삶아서 도마에서 썰면 돔베고기. 그 국물에 국수를 넣으면 고기국수란다. 그리고 접짝뼈 부근의 갈비를 넣어 끓인 것이 접짝뼈국이라 했다.
4. 기본 반찬
5. 접짝뼈국 1인분
접짝뼈국이라는 용어처럼 갈비뼈에 고기가 붙어 나왔다. 사장님 말씀에 의하면 갈비뼈중 1번부터 3번까지라서 귀하다고 한다. 돼지 한마리당 1kg 정도 밖에 나오지 않는다 한다.
6. 접짝뼈국 식사 후기
접짝뼈에 붙어있는 고기는 확연히 질감이 구분되었다. 일반 갈비탕을 먹을때 또는 뼈다귀 해장국을 먹을때의 고기와 완연히 달랐다. 부드러운 질감 만으로도 접짝뼈국이 왜 유명한지 알만했다. 덕분에 제주도에서 제대로 된 접짝뼈국을 먹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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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방문 의사 : ★★★★☆
가격 평가 : ★★★☆
맛 평가(접짝뼈국) : ★★★★★
내부시설 및 청결도 평가 : ★★★☆
주차시설 평가 : ★★★(공영주차장에서 도보 3분)
직원 친절도 평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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