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떠나는 여행

단양 그리다 모텔 후기

고요한 아침 2021. 6. 17.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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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은 단양 8경으로 유명하다. 게다가 단양을 둘러싼 남한강 주변에 수변데크와 조명을 설치해 놓아서 산책과 야경이 일품이다. 단양 숙소를 검색하다가 그리다 모텔을 검색하게 되었다. 5만원에 방 1 예약하고 출발.

그리다 모텔 입구. 주차장이 지상 1층에 그리고 뒷편 지상 2층에도 있음. 1층 주차장 문이 닫혀 있는데 차량이 가까이 다가가면 곧 바로 열리는 시스템임.

1층은 주차장 전용이고, 안내실은 2층에 위치함.

객실 복도의 모습. 내가 머문 방은 엘리베이터와 계단 바로 앞 첫 방이었는데 이상하리만큼 복도에서 사람들 지나다니는 소리가 들리지 않았음. 아마도 객실마다 중문이 있어서 소음 차단이 잘 되는 것으로 보인다.

객실 내부 침대와 벽 장식.

수건과 샤워타올이 정갈하게 준비되어 있고, 드라이기와 고대기도 준비되어 있네. 신박.

화장닐과 샤워실이 넓은 편이다. 욕조도 있네.

컴퓨터가 두 대임. 게임하라고 존재하는 것인가 본데, 마우스 컨트롤이 잘 안되서 가능하려나 모르겠네.

싱크대와 인덕션 아래 하부장 문을 열어보니 두 명이 라면 끓여먹게 냄비와 수저류. 그리고 고 계란이나 삼겹살 먹을 수 있는 후라이팬이 있음

그리다 모텔에서 도보로 1분만 걸으면 만날 수 있는 고수대교의 야경을 놓치지 마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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