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떠나는 여행

포항 호미곶 하선대, 선바우길

고요한 아침 2022. 8. 10.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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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포항 하선대 입구

포항 비오는 날 가볼만한 곳이다. 비가 잔잔히 내리던 8월의 어는 날  우산을 쓰고 걸었다.

2. 하선대 바위

하선대 바위는 선녀들이 내려와서 놀았다는 바다 위의 널찍한 바위다. 아니.... 이걸 보려고 내가 여기까지 왔던가. 데크에서 봐도 잘 보이지도 않는데 이것을 관광명소라고 한다니 할말이 없다. 여기가 포항 가볼만한 곳에 선정된 이유를 모르겠다.

3. 하선대 해안 산책로

이왕 온 김에 해안 산책로를 걸어 보기로 했다. 파도 소리 잔잔하게 들리는 산책로가 호젓한 느낌을 준다.


4. 자연이 조각한 각종 바워물

산책로를 걷다보니 수많은 바위 조각들이 있었다. 차라리 이걸 보는 것이 의미가 더 있다. 한동안 정신 없이 조각품 감상에 빠졋다.


5. 반대편 선바우 입구

산책로의 끝에는 선바우길의 시작지점 이았다. 어는쪽에서 출발해도 같은 산책로를 돌아보는 코스가 된다.

6. 이름 없는 바위 조각품

이름 없는 바위드리 아쉬워서 찍어보았다. 크로마뇽인 바위. 하트 바위, 독립문 바위 등 수도 없는 작품들이 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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