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떠나는 여행

대천해수욕장 경성한우국밥 아침식사 후기

고요한 아침 2022. 7. 22.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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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성한우국밥 위치

 

대천해수욕장 한가운데 파레브호텔 바로 뒤에 경성한우국밥이 위치해 있다. 예전에는 다른 이름이었나보다. 지도를 검색해보니 다른 이름으로 나온다.

 

 

2. 내부 모습

 

내부는 나름 깨끗하다. 평소에 정리를 깔끔하게 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식당 안으로 들어섰는데 특별한 음식 냄새가 나지 않는다. 비오는 날이면 아무래도 기압이 낮아서 냄새가 날텐데 냄새가 없다. 관리 잘하는 구나.

 

 

주문은 키오스크로 한다. 어렵지 않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대천해수욕장에서 키오스크로 주문하는 곳이 있으니 신기하다. 이곳도 첨단화 되어 가는구나.

 

3. 메뉴 및 가격

 

대천해수욕장은 서해안에서 유명한 관광지이다. 그러다 보니 가격이 만만치 않다. 그럼에도 관광지 이니까 이정도 가격은 하겠구나 하는 생각은 든다.

 

이곳에서도 키조개 삼합을 한다. 요즘 대천해수욕장에서는 키조개 삼합 또는 해물 삼합이 유행이다. TV 프로그램을 한번 탄 이후로 많은 가게가 키조개 삼합을 한다. 아무데서나 먹어도 얼추 맛있을 맛이다.

 

4. 밑반찬

 

5. 소머리국밥

 

소머리국밥이 나왔다. 어제 술을 먹었던 터라 뜨끈한 국물이 먹고 싶어서 소머리 국밥을 시켰다. 국물 맛을 보려고 첫 한숟가락을 떴다. ????? 이게 무슨 맛이지? 내가 모르는 맛이다. 뭐가 들어갔나? 아니면 뭐가 상했나? 아니면 너무 오래 끓였나? 뭔지 모르지만 이건 아닌데....

 

소머리 고기만 꺼내서 양념 소스 찍어먹으면 좀 낫겠지. 이상하다. 고기가 문제인가? 뭐라고 설명하기가 애매하다. 술 먹은 것 해장하려고 시켰는데.... 이건 아니다. 거의 남기고 말았다. 

 

6. 비오는 아침의 풍경

 

식당을 나서니 비가 내린다. 비오는 날의 해수욕장의 아침이 시작된다. 이른 점심을 먹어야 할까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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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방문 의사 : ★★☆

가격 평가 : ★★★☆

맛 평가(소머리국밥) : ★★☆

내부시설 평가 : ★★★★☆

주차시설 평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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