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저동항에서 도동항 넘어가는 옛길 트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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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떠나는 여행

울릉도 저동항에서 도동항 넘어가는 옛길 트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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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저동항에서 도동항
 

 
2. 저동항 촛대바위
 

 

 

 

3. 울릉 해담길 트레킹 시도
 

 
촛대바위를 감상하고 나서 울릉 해담길을 걸어보려고 했다. 사진에 보이는 1코스가 울릉 해담길이다. 바다와 함께 산책로가 잘 되어 있어서 도동항까지 갈 수 있다. 그런데 출발한지 3분도 안되어서 출입통제가 되어 있었다. 지난 폭우에 낙석이 떨어져 문제가 발생했던 모양이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옛길을 통해 도동항으로 가기로 했다.
 
4. 옛길 입구 

 

저동항에서 옛길 입구를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겉으로는 잘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저동항에서 걸어 나오면서 두 마리 펭귄을 지나게 되는데, 왼쪽으로 공영주차장이 보인다. 공영주차장 앞으로 좌회전 해서 올라가면 옛길 가는 입구가 보인다. 

 

 
5. 옛길 코스 및 소요시간
 

 
옛길은 사진에서 보는 2번 길이다. 해안과는 상관이 없고 나즈막한 산을 넘어가는 길이다. 나즈막하다고 해서 깔봐서는 안되는다는 것을 나중에 걸으면서 알기는 했지만. 이 길은 생각보다 멋지고 잘 다듬어져 있어서 옛길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였다.
 
6. 옛길 트레킹
 

 
7. 도동항이 아닌 도동마을
 

 
도동항으로 가는 길은 행남해안산책로이다. 사실 행남해안산책로는 정말 멋진 길이다. 그런데 나는 옛길 트레킹을 하기로 한 것이므로 도동항이 아닌 도동마을을 향해 계속 걸었다. 나중에 안 이야기 이지만 행남해안산책로도 부분적으로 통제되었기는 했지만, 여기서 연결되는 길에서 부터는 트레킹이 가능했다고 한다.
 

 
8. 철수네에서 나오는 음악소리
 


9. 도동마을이 얼마남지 않았다.

 
10. 도동마을 가는 마지막 표지판
 

 
11. 도동마을 입구에서 만난 성당
 

 
도동마을 도착하는 길은 울릉군청 뒷길로 이어지는 길이다. 이 길을 따라 내려오다 보니 성당이 하나 있었다. 무작정 문을 열고 들어가 경건한 마음으로 감사 인사를 드렸다. 옛길 넘어오는 동안 아무런 사고없이 잘 도착하게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불쑥 방문한 나그네에게 평화를 주소서.
 

 
12. 배고플땐 약소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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